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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세기의 분할' 허니웰 ② AI 인프라 전환의 숨은 수혜주 재평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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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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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니웰이 6월19일 분할 후 자동화 법인 허니웰 테크놀로지스로 출범해 AI 인프라 전환 수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업체는 3년간 매출·마진·FCF 개선과 서비스·소프트웨어 비중 확대, 대규모 M&A·사업 매각·퀀티뉴엄 상장으로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망 차질, 고립비용 등 단기 역풍 속에 분할 후 업종별 멀티플 재평가와 이익 성장 달성이 핵심 과제로 지목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건물·산업·공정 자동화 기반 새출발
양자 컴퓨터 부문 퀀티뉴엄 '알짜 자산'
중동 리스크와 고립비용 과제

이 기사는 6월 19일 오후 1시3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투자자들이 분리 후 출범하는 허니웰 테크놀로지스(HON)에 커다란 기대를 내비치는 이유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전환의 숨은 수혜자로 평가 받기 때문이다.

업체는 건물 자동화(Building Automation)와 산업 자동화(Industrial Automation), 공정자동화·기술(Process Automation & Technology) 등 세 개 사업부를 기반으로 독립 법인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일부 투자자들은 잔존 법인이 AI 인프라 트레이드의 숨겨진 수혜자라고 주장한다. 데이터센터 냉각과 스마트 빌딩, 에너지 전환 등 AI 수요가 폭발하는 분야에 핵심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6월11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투자자 데이에서 허니웰 테크놀로지스의 비말 카푸르 최고경영자(CEO)는 앞으로 3개년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연간 4~6%의 유기적 매출 성장과 매년 60bp(1bp=0.01%포인트) 이상의 운영마진 확대, 10% 이상의 연간 이익 성장, 90% 이상의 잉여현금흐름(FCF) 전환율을 목표로 제시한 것.

업체는 5년 내에 고마진 서비스·소프트웨어 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45%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반복 매출 및 소프트웨어 연간반복매출(ARR)을 연간 15% 성장시킨다는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포트폴리오 정비도 가속화하는 움직임이다. 허니웰은 2023년 이후 컴프레서 컨트롤스와 SCADA펜스, 캐리어 글로벌로부터의 액세스 솔루션 사업을 인수했고, 시비타나비 시스템스와 CAES 시스템스, 에어프로덕츠로부터 LNG 사업을, 선다인과 존슨 마테이의 촉매 기술 사업을 매입하는 등 총 140억달러 규모의 인수합병(M&A)을 단행했다.

이와 함께 창고·물류 자동화 솔루션(WWS) 사업은 아메리칸 인더스트리얼 파트너스(American Industrial Partners)에 현금 매각하기로 합의했고, 생산성 솔루션 서비스(PSS) 사업도 브래디 코퍼레이션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해 두 거래 모두 2026년 하반기 최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허니웰 테크놀로지스가 보유한 또 다른 자산은 양자컴퓨터 기업 퀀티뉴엄(Quantinuum)이다. 퀀티뉴엄은 2026년 6월5일 나스닥 시장에 종목코드 'QNT'로 상장하며 주당 60달러에 2800만주를 공모해 총 16억8000만달러를 조달했다. 당초 목표액인 10억50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결과였다.

퀀티뉴엄은 2021년 허니웰의 양자컴퓨팅 사업과 케임브리지 퀀텀의 합병으로 탄생한 기업으로, 아직 상업적 성장의 초기 단계지만 최근 수개월간 수주 가속화가 확인되고 있다. 분할 이후에도 허니웰은 퀀티뉴엄 지분 약 48.1%를 계속 보유하게 된다.

허니웰 인터내셔널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퀀티뉴엄 상장은 허니웰 주주 입장에서 단순한 자회사 상장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월가는 강조한다. 허니웰이 상당한 지분을 보유한 퀀티뉴엄은 국가 경쟁력 및 인프라 관점에서 점점 더 조명받고 있고, 단순 투기적 R&D가 아닌 국가 전략 자산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허니웰 테크놀로지스의 중장기 포트폴리오 매력도를 높인다는 분석이다.

월가는 이번 분할의 핵심 투자 논리가 '복합기업 할인(conglomerate discount)'의 해소라고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은 서로 이질적인 사업을 한 지붕 아래 두는 복합기업에 낮은 멀티플을 적용한다. 허니웰은 이 같은 할인이 누적돼 주가가 장기간 저평가된 상태에 놓여 있었다는 게 엘리엇을 비롯한 시장의 중론이었다.

퀀티뉴엄 [사진=블룸버그]

투자은행(IB) 제퍼리스는 분할 기준 허니웰의 주당 순자산가치를 260달러로 추산했다. TIKR의 분석 보고서는 2030년 목표 중간값을 322달러로 제시하며, 이번 분할을 '10년 내 최대 규모 리레이팅 이벤트'로 규정했다.

항공우주 법인은 장기 플랫폼 계약과 애프터마켓 매출 비중, 방산 수요 증가, 높은 고객 전환 비용 덕분에 프리미엄 항공우주·방산 멀티플을 적용받을 가능성이 높다. 한편 자동화 법인인 허니웰 테크놀로지스는 성장 가능성과 현금흐름 창출력을 스스로 증명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독립한다.

허니웰 주가는 6월18일(현지시각) 229.01달러에 거래를 종료해 연초 이후 약 17% 상승했고, 최근 1년 사이에는 10% 이내로 올랐다. 시장 조사 업체 팁 랭크스에 따르면 허니웰에 투자 의견을 제시하는 14개 투자은행(IB) 가운데 '매수' 의견이 9건으로 파악됐고, '보유'와 '매도'는 각각 4건과 1건으로 나타났다.

애널리스트의 12개월 목표주가 평균치는 251.54달러로, 최근 종가 대비 약 10% 상승을 예고했고, 목표주가 최고치와 최저치는 각각 290달러와 205달러로 나타났다.

시장 전문가들은 분할이 완료된 후 각 법인에 업종별 멀티플이 적용되기 시작하면 허니웰의 할인 폭이 상당 부분 좁혀질 것으로 예상한다.

장밋빛 분할 기대감 속에서도 일부에서는 경계의 목소리를 낸다. 허니웰의 2026년 전체 가이던스는 매출액 388억~398억달러와 유기적 성장 3~6%, 세그먼트 마진 22.7~23.1%, 조정 주당순이익(EPS) 10.35~10.65달러, 잉여현금흐름(FCF) 53억~56억달러로 제시됐다. 이는 항공우주 분리 이전 통합 기준 수치다.

단기 실적에는 일정 부분 역풍이 감지된다. 2026년 1분기 공정자동화·기술 부문 매출은 중동 분쟁에 따른 일시적 수요 둔화로 유기적 기준 전년 대비 6% 감소했다. 정유 촉매 선적 지연과 자동화 서비스 업그레이드 연기가 주요인이었다.

중동 지역이 전체 매출의 상당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지정학적 리스크가 길어지거나 해운 차질이 이어질 경우 이미 가이던스에 반영된 2000만~3000만달러를 넘어서는 추가 타격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1분기 항공우주 테크놀로지스 매출은 유기적 기준 전년 대비 3% 증가했으나 기계적 공급망 차질로 엔진·동력시스템 및 제어시스템 부문의 출하량 증가가 일시적으로 제한됐다. 공급망 정상화 속도가 향후 독립법인의 성과를 가르는 단기 변수가 될 수 전망이다.

분리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소위 '고립비용(stranded cost)' 처리 문제도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대목이다. 허니웰 테크놀로지스는 항공우주 스핀오프와 관련된 고립비용의 조기 제거에 힘입어 1분기 세그먼트 마진이 90bp 확대됐고, 고립비용의 전액 제거는 2027년 초까지 완료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RBC 캐피탈 마켓은 보고서를 통해 산업 자동화 부문 마진이 20% 이상으로 개선되는 경로와 포지(Forge) 플랫폼의 AI 활용 상용 배포 확대를 이익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지목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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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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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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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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