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엔화, 39년 만의 최저치...1달러=161.80엔까지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뉴욕 외환시장에서 18일 엔화 환율이 39년 최저치 근접 뒤 급등락하며 변동성이 커졌다
  • 시장 참가자들은 일본의 개입 가능성과 투기 세력 포지션 정리, 미일 금리 차 확대를 엔화 급등락 요인으로 봤다
  • 미 FOMC의 매파적 기조와 BOJ의 완만한 금리 인상 전망 속에 달러 강세와 달러지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18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이 급등락을 거듭했다. 한때 1달러=161.80엔대로 떨어지며 39년 만의 최저 수준에 근접한 뒤, 다시 80전가량 엔화 강세가 진행되는 장면도 나타났다. 달러 강세 압력과 외환시장 개입 경계감이 맞서는 가운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1달러=160엔대에서 움직이던 엔화 환율은 161엔대로 진입한 뒤 낙폭을 급격히 확대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문가를 인용해 "외환시장 개입을 예상한 엔화 매수 주문이 쌓여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중요 가격대를 돌파하면서 손절매 주문까지 겹쳐 엔화 매도가 가속화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시장 참가자들이 '다음 분기점'으로 주목한 수준은 161.96엔이다. 이는 2024년 7월 기록한 직전 최저치다. 이 수준 아래로 내려가면 1986년 12월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1985년 플라자 합의로 엔화가 달러당 260엔 안팎에서 120엔 안팎까지 급격히 절상된 시기다.

일본 엔화 [사진=블룸버그]

환율이 조금씩 이 분기점에 접근하자 엔화는 갑자기 161엔 부근까지 급등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떠올렸지만, 엔화 매수세가 일단락된 뒤에는 다시 빠르게 상승폭을 반납하며 161엔대 초반에서 안정을 찾았다.

시장에서는 "엔화 매도에 나섰던 투기 세력이 일시적으로 포지션(보유 물량)을 정리하는 움직임이 겹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BOJ)은 올해 4~5월 대규모 엔화 매수·달러 매도 개입에 나선 바 있다. 실제 개입이 이뤄질 경우 엔화 매도 포지션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시장은 작은 가격 변동에도 과민하게 반응하는 분위기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따르면 헤지펀드 등을 포함한 비상업 부문의 엔화 순매도 규모(9일 기준)는 14만5818계약(약 17조 원)으로 전주 대비 13% 증가했다.

다만 최근 엔화 약세는 달러 강세의 영향도 크다. 달러는 엔화뿐 아니라 주요 통화 전반에 대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화 대비로는 18일 한때 1유로=1.145달러대로 상승해 3월 이후 가장 높은 달러 가치를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참가자들의 정책금리 전망 중앙값이 연내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매파적' 결과로 나타났다. 3월까지만 해도 금리 인하 전망이 우세했지만 분위기가 바뀌었다.

시장에서는 이 결과를 반영해 빠르면 9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단행될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BOJ도 16일 정책금리를 1%로 인상했다. BOJ는 "금리 인상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시장에서는 반년에 한 번 정도의 완만한 속도에 그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이에 따라 미일 금리 차 확대 전망이 달러 매수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당분간 달러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는 투자자들은 늘고 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의 종합적인 강세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달러인덱스)는 18일 한때 100 후반대로 올라서며 2025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달러지수는 2025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정점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다 2026년 1월에는 약 4년 만의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었다. 미국에 대한 신뢰 약화와 함께 진행됐던 '탈(脫)달러' 흐름이 일부 되돌려지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 페덱 vs KIA 네일, 1차전 선발 그대로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과 KIA가 오는 26일로 연기된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선발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좌측부터) 삼성 크리스 페덱과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KBO는 25일 "지난 23일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후 12시 10분 현재에도 계속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상에도 저녁까지 비 예보가 있고, 비가 그치더라도 그라운드 정비에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방수포를 걷어낸 후 다시 비가 내릴 경우 다음 날 경기 개최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금일 경기는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 선수단 및 관중 보호 차원에서 취소하고, 26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공지에 따라 삼성과 KIA의 PO 1차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으로 연기됐다. 삼성과 KIA는 연기된 PO 1차전 선발로 크리스 페덱과 제임스 네일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크리스 패덱이 25일 KIA와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를 위해 정장을 차려입고 왔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당초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박승규(좌익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KIA는 박정우(중견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한준수(지명타자)-김태군(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경기 취소 후 KIA 이범호 감독은 "타선은 지금 그대로 갈 생각이다. 상대성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며 "내일(26일)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해야겠지만, 아무래도 이 라인업이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페덱은 시즌 중반 영입된 삼성 외국인 선수로, 올 시즌 13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올 시즌까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던 페덱은 MLB 통산 132경기(119경기 선발) 32승 43패, 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MLB 출신인 만큼 큰 기대를 모았던 페덱은 유독 KIA에는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5.25로 부진했다. 특히 KIA 김태군 상대로 3타수 2피안타(1피홈런) 6타점에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에서 3경기 3안타(3홈런) 8타점 4득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페덱 상대 타율 0.167, 6타수 1안타(1홈런) 2삼진 1타점 1득점을 냈다.  [서울=뉴스핌]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로 연기된 삼성과 2026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에서 선발로 나선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네일은 KIA의 1선발 외국인으로 지난 2024시즌부터 마운드에서 굳건한 모습을 보여줬다. 네일은 올 시즌 31경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삼성 테이블세터를 이룬 김성윤이 네일 상대 타율 0.800, 10타수 8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포수, 5번 타자로 예고된 강민호는 상대 타율 0.500, 4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삼성과 KIA는 지난 2024년 10월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한 서스펜디드가 선언됐다. 포스트시즌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경기였다. 당시 삼성 원태인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줬고, 김헌곤의 선제 솔로포로 삼성이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튿날은 날씨와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진행되지 못했다. 결국 23일 재개된 경기에서 삼성은 무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KIA에 1-5로 역전패를 당했다. [서울=뉴스핌]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기로 예정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그라운드가 비로 젖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바로 이어 열린 2차전에서 분위기를 가져간 KIA는 8-3으로 승리를 챙겼다. 삼성은 3차전에서야 첫 승을 챙기긴 했지만, 이미 분위기를 내준 상태로 1승 4패로 KS를 마무리했다. 10년 만의 우승을 코앞에서 놓쳤다. 이번엔 가을 태풍이 삼성과 KIA의 PO 1차전 25일 경기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번 비가 양 팀에 어떻게 작용할지도 눈길을 끈다.  willowdy@newspim.com 2026-10-25 14:44
사진
李대통령 취임 1주년 연설문집 발간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1년간의 연설과 주요 메시지를 종합한 '이재명 대통령 연설문집' 제1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386쪽 분량의 이번 연설문집에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철학과 주요 정책 기조가 담긴 각종 공식 행사 연설문은 물론, 국민과 소통해 온 SNS 메시지까지 폭넓게 수록됐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6월 4일 열린 대통령 취임 선서문부터 올해 5월 30일 지방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SNS 메시지에 이르기까지 지난 1년 동안 발신된 주요 메시지가 망라됐다. 책의 권두에는 국정 운영의 결정적 순간들을 담은 화보 사진이 함께 실렸다. 연설문집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된다. 실물 책자는 입법·사법·행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주요 국공립·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온라인 전자책(e-Book)은 청와대 홈페이지를 비롯해 정부 정책브리핑, 정책주간지 'K-공감' 웹사이트, 그리고 시중 주요 온라인 서점(교보문고·예스24·알라딘·구글북스·애플i북스·리디북스·밀리의 서재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자책에는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해 연설 당시의 생중계 영상 링크를 바로 연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배려해 음성 변환용 코드를 탑재하는 등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yjlee@newspim.com 2026-10-25 16: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