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천시가 13일 무의도 앞 갯벌 고립 관광객 4명을 해양드론으로 찾아 구조했다
- 열화상 카메라·서치라이트 탑재 드론이 신고 10분 만에 구조를 도왔고 4명은 모두 무사했다
- 인천시는 스마트 해양빌리지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형 스마트 해양관리 모델을 전국 연안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밤에 인천 무의도 인근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다 밀물에 고립된 관광객 4명이 인천시가 운용하는 해양 드론에 발견돼 구조됐다.
17일 인천시와 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9시 42분 인천시 중구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던 관광객들이 밀물에 고립됐다는 신고 내용이 인천시로 전달됐다.
어두운 갯벌에서 육안으로는 구조 대상자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인천시는 신고 접수 1분 만에 열화상 카메라와 서치라이트를 탑재한 드론을 현장에 긴급 투입, 수색에 나선 지 5분 만에 밀물에 고립된 관광객 2명과 인근에서 위험한 상황에 있던 2명 등 4명을 발견했다.
드론은 상공에서 서치라이트로 고립된 관광객들을 비추며 해경의 구조 활동을 도왔다.
어두운 밤에 무의도 앞 갯벌에서 밀물에 고립된 관광객 4명은 신고 10분 만에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인천시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스마트 해양빌리지' 사업의 성과를 입증한 사례다.
이 사업은 드론 및 위성 등 원격탐사기술과 인공지능(AI) 예측기술을 활용해 해양 안전· 환경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해양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 받은 국비 35억원과 시비 15억원을 더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인천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안전과 환경, 관제를 통합한 '인천형 스마트 해양관리 표준모델'을 만들어 전국 연안 지자체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용희 인천시 항공과장은 "스마트 해양빌리지는 드론 한 대를 운영하는 사업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바다의 미래를 관리하는 새로운 해양행정 체계이다"며 "AI를 기반으로 한 드론 운용 등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해양도시 인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