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자산운용은 16일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 ETF에 SK스퀘어를 편입했다.
-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 보유로 AI 반도체 공급망 핵심으로 꼽혔다.
- ETF는 한 달여 만에 39% 올라 순자산 4조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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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16일 자사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가 6월 정기변경(리밸런싱)을 통해 SK스퀘어를 신규 편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번 정기변경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의 핵심 공급망인 SK하이닉스의 지분을 보유한 SK스퀘어가 포트폴리오에 추가됐다는 점이다. SK스퀘어는 향후 AI 반도체 시장의 성장세와 궤를 같이하며 ETF 전체의 주가를 견인할 강력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상품명과 지수 방법론을 변경하는 리뉴얼을 단행한 이후 한 달여 만에 39%라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197.3%다.
삼성자산운용은 성과 배경으로 지난 리뉴얼 때 선제적으로 편입한 '삼성전기'의 활약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기가 편입 이후 약 한 달 만에 108.7%라는 성장세를 기록하며 펀드 전체 수익률을 끌어올리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설명이다.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도 지속되고 있다. 리뉴얼 이후 누적 개인 순매수 대금 3826억원이 몰렸으며, 연초 이후 누적 개인 순매수 금액은 6134억원을 돌파했다. 이에 상품의 순자산은 4조원을 넘어섰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지난 5월 리뉴얼을 통해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인 TOP2 비중을 50%로 확대한 데 이어, 이번 6월 정기변경으로 SK스퀘어까지 추가하며 포트폴리오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며 "투자자들이 ETF 하나만으로 국내 AI 반도체 핵심 기업에 가장 효율적이고 직관적으로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운용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