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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분쟁도 AI가 푼다…트러스테이, 글로벌 주거 플랫폼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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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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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트러스테이가 AI 주거 플랫폼 비전을 밝혔다
  • 주차·안전 관제 자동화로 업무시간 90% 줄였다
  • 몽골 실증 뒤 글로벌 스마트시티 확장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차 관리 시간 90% 단축…차별화된 AI 통합관제
단지 밖 상권까지 잇는 '초연결'…실버타운 거점 확대
"대체재 아닌 상생 모델"…몽골 넘어 글로벌 영토 확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단순한 IT화를 넘어 AI가 주거 공간 스스로를 제어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3세대 플랫폼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10일 서울 강남구 MDM 타워 야놀자 스퀘어에서 열린 '미디어허브 제3회 프롭테크 세션'에서 임태민 트러스테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같이 밝혔다. 한국프롭테크포럼 산하 커뮤니티 클럽 PRM 스퀘어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트러스테이는 'AI 기반 스마트 주거 서비스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자사의 하이퍼커넥티드(Hyper-connected) 플랫폼 '노크(Knock)'의 주요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 주차 관리 시간 90% 단축…차별화된 AI 통합관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10일 서울 강남구 MDM 타워 야놀자 스퀘어에서 열린 '미디어허브 제3회 프롭테크 세션'에서 발표 중인 임태민 트러스테이 최고기술책임자(CTO)2026.06.10 dosong@newspim.com

주거 관리 사업을 운영하는 트러스테이 플랫폼의 가장 큰 강점은 단지 특화 데이터와 외부 법률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학습한 AI 기술이다.

특히 고질적인 단지 내 주차 분쟁 해결에 나서고 있다. 단지 전역의 CCTV와 실시간 연동된 AI가 외부 불법 차량 및 내부 이중 주차 경로를 밀착 추적한다. 모바일 과태료 디지털 고지까지 연동해 관련 업무 시간을 기존 대비 90%가량 단축시켰다. 임 CTO는 "번호판 폰트를 자체 제너레이팅해 재학습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영상 기반 차량 번호 인식률을 99.5%까지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안전망 구축에도 AI가 활용된다. 화재 발생 시 확산 속도를 감지해 1단계 관리자 알림, 2단계 입주민 전파, 3단계 소방서 및 경찰서 자동 신고와 맞춤형 대피로 안내까지 수행한다. 사고 전후(Pre-roll) 상황을 분석해 낙상 사고나 미상 구역 침입을 즉시 감지하는 통합관제 시스템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 단지 밖 상권까지 잇는 '초연결'…실버타운 거점 확대

트러스테이는 원패스, 주차, 커뮤니티 예약 등 개별적으로 파편화되어 있던 기존 서비스를 하나로 묶었다. 집 내부부터 단지 공용부, 나아가 주변 상권(하이퍼로컬)까지 잇는 '노크플레이스'를 통해 압도적인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를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200단지(23만 가구) 수준이던 누적 도입 단지 수는 2025년 900단지(60만 가구)를 돌파하며 전년 대비 약 350% 성장했다. 올해 연말까지는 2000단지(200만 가구)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적용 공간도 성수동 주요 정비구역 등 고급 아파트를 넘어 다양화되는 추세다. 용인 스프링카운티 자이(1345가구),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등 대형 프리미엄 실버타운에 특화 시설 관리 솔루션을 구축했으며, 대학교 복합 스포츠센터와 골프 레지던스 등으로도 외연을 넓혔다.

플랫폼의 근간이 되는 데이터 보안 역시 국가 표준급 거버넌스(ISMS-P)를 확보했다. 프라이버시 존(Privacy Zone)을 통해 외부 네트워크와 물리적으로 완전 격리하는 망 분리 기술을 적용해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 "대체재 아닌 상생 모델"…몽골 넘어 글로벌 영토 확장

이날 행사에서는 AI 도입에 따른 관리 인력 감축 우려에 대한 질의도 나왔다. 이에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는 "단지가 대형화되고 관리 시설이 늘어나는 반면 관리 인력은 한정적인 상황"이라며 "AI는 일자리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복잡해지는 업무를 효율화하고 자동화를 돕는 상생 도구"라고 설명했다.

트러스테이는 축적된 기술력을 무기로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몽골 제2도시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통합 CCTV 관제 시스템 실증사업(PoC)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실제 서비스에 돌입했다. 인도네시아 바이어와도 신도시 도입을 논의하는 등 해외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 대표는 "노크는 단순한 온라인 플랫폼이 아니라 오프라인 공간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폐쇄형 생태계"라며 "지역 상권, 지자체와도 긴밀하게 연계해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라이프 스탠다드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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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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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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