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길림일보와 만나 한중 청년 교류·경제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 김 의원은 왜곡 정보와 혐오 확산을 지적하며 책임 있는 언론과 더 많은 교류로 상호 이해를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 그는 혐오·폭력 선동 집회를 금지하는 법안을 설명하며 한중 관계가 감정적 선동에 흔들려선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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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중의원연맹 대표로서 책임 있게 역할 할 것"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한중 청년 교류와 경제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혐오가 아니라 교류로, 선동이 아니라 협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길림일보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한중 청년 교류 확대, 언론 간 소통과 협력, 한중 국제협력 시범구를 통한 경제·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했다.

김 의원은 "현재 한중 양국 국민, 특히 청년 세대 사이에는 서로에 대한 불편한 감정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감정의 골이 깊어질수록 필요한 것은 단절이 아니라 더 정확한 이해와 더 많은 교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 뉴미디어와 온라인 공간에서 왜곡된 정보와 혐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책임 있는 언론이 사실을 정확히 전하고 양국 국민이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최근 국내에서 특정 국가와 국민을 향한 혐오 표현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집회와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소중한 권리지만 특정 인종과 국가 출신, 집단에 대한 모욕과 혐오를 조장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짚었다.
또 자신이 대표발의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 과 관련해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와 폭력을 선동하거나 조장하는 집회를 명확히 금지하고 타인의 인격권을 실효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혐오는 외교의 문제이기도 하고 경제의 문제이기도 하며 결국 우리 공동체의 품격에 관한 문제"라며 "한중 관계는 감정적 선동으로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회 한중의원연맹 대표로서 양국 간 경제·문화 협력이 확대되고 국민 간 이해와 신뢰가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역할하겠다"고 덧붙였다.
chogi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