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쿠웨이트 국제공항의 운영이 중단됐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쿠웨이트 국방부는 이날 이란의 공격으로 쿠웨이트 공항 건물과 시설이 심각하게 파괴되고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민간항공청(DGCA)은 국제공항 내 T1 터미널 건물이 이란 측의 드론과 미사일 표적이 되면서 다수의 공항 내부 시설이 심각하게 파괴됐다고 발표했다. 현장에서 부상자도 발생했다며 공항 전체에 비상 계획을 전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항공 당국은 추가 피해를 막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착륙 예정이었던 항공기들을 인근 공항으로 돌려보냈다.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쿠웨이트 국제공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의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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