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중부사령부가 2일 이란 미사일·드론 공격을 저지하고 자위권 차원 타격을 했다고 밝혔다.
- 이란이 쿠웨트·바레인 등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과 민간선박 겨냥 드론은 추락·분해되거나 미·바레인 방공망에 요격됐다고 했다.
- 미군은 이란 케슘섬 군사 지상통제소를 정밀 타격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고, 휴전 중에도 대응 태세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민간 선박 겨냥 드론 격추…케슘섬 이란 군사시설도 타격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공격을 성공적으로 저지했으며, 자위권 차원에서 이란 군사시설에 대한 타격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란이 중동 지역 내 국가들을 향해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모두 목표물 타격에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쿠웨트를 향해 발사된 이란 탄도미사일 2발은 비행 도중 추락하거나 공중에서 분해됐으며, 바레인을 겨냥한 미사일 3발은 미국과 바레인 방공망에 의해 즉시 요격됐다.
또한 미군은 당시 역내 해역을 정상적으로 항해 중이던 민간 선박들을 향해 발사된 이란의 자폭형 공격 드론 3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와 함께 자위권 차원에서 이란 케슘섬(Qeshm Island)에 위치한 군사 지상통제소(ground control station)에 대한 정밀 타격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미군은 이번 일련의 대응 과정에서 미국 측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현재 진행 중인 휴전 기간에도 이란의 부당한 공격 행위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역내 안보와 미군 및 동맹국 방어를 위해 높은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미국과 이란이 휴전 연장 및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둘러싼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양측 간 긴장이 여전히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