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1일 2분기 매출 5조6824억원, 영업이익 5590억원을 기록했다.
- 타이어 부문 매출은 2조8073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 한국타이어는 OE·RE 수요 확대와 공장 증설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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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영업익 1037억원…美·유럽 생산능력 확대로 성장세 잇는다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6824억원, 영업이익 559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영업이익은 58.1% 증가했다.
타이어 부문 매출은 2조80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832억원으로 39.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7.2%를 나타냈다.
연결 실적에 포함된 한온시스템은 2분기 매출 2조8752억원, 영업이익 103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한국타이어는 유럽과 중국을 중심으로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이 확대되고 교체용 타이어(RE) 수요가 견조하게 이어지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는 전기차 타이어 교체 주기가 도래하면서 교체용 타이어 판매가 늘었다.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도 확대됐다. 2분기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 매출 가운데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비중은 49.5%를 기록했다. 승용차·경트럭용 신차용 타이어 매출 중 전기차 전용 타이어 비중은 31.8%였다.
한국타이어가 제시한 올해 목표는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51%, 전기차 전용 타이어 비중 33%다.
프리미엄 완성차 신차용 타이어 공급도 확대하고 있다. 2분기 포르쉐 911 카레라를 비롯해 아우디 Q7·Q9, 인피니티 올 뉴 QX65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했다.
한국타이어는 미국 테네시공장과 유럽 헝가리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의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