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주형이 1일 PGA 찰스 슈왑 챌린지 최종라운드에서 4오버파를 쳐 공동54위로 마감했다
- 티샷과 샷 난조로 버디 없이 보기 4개를 기록하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슬럼프를 이어갔다
- 러셀 헨리가 16~18번 홀 3연속 버디와 연장전 버디로 에릭 콜을 제치고 통산 6승째를 거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헨리, 막판 3개홀 연속 버디...연장서 에릭 콜 누르고 통산 6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주형이 첫날의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또다시 하위권으로 주저앉았다.
김주형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없이 보기만 4개를 범하며 4오버파 74타를 쳤다. 최종합계 이븐파 280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전날 공동 27위에서 공동 54위까지 밀려나며 대회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2라운드부터 샷과 퍼팅 난조가 이어지며 급격히 무너졌다.

김주형은 전반 4번 홀(파3)에서 티샷 실수로 첫 보기를 범한 뒤, 5번 홀(파4)에서도 두 번째 샷이 러프에 빠져 연속 보기를 적어냈다. 7번 홀(파4)마저 티샷이 벙커에 발목을 잡히며 전반에만 3타를 잃었다. 후반 들어 파 행진을 벌이며 버디 기회를 노렸으나 찬스를 잡지 못했고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티샷이 다시 러프에 빠지며 보기로 경기를 마감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긴 슬럼프에서 여전히 탈출구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러셀 헨리(미국)가 대역전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헨리는 최종 라운드 막판 16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낚는 무서운 뒷심으로 에릭 콜(미국)과 최종 합계 12언더파 268타 동타를 만들었다. 18번 홀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헨리는 버디를 성공시키며 파에 그친 콜을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은 178만2000달러(약 26억 8000만원)다. 지난해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이후 1년 3개월 만의 승리이자 통산 6승째다.

2022-2023시즌 신인왕 출신인 에릭 콜은 전날까지 선두를 달리며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눈앞에 뒀으나 헨리의 막판 추격에 역전패의 쓴잔을 마셨다. 디펜딩 챔피언 벤 그리핀은 마지막 날 5타를 줄이며 알렉스 스몰리, 맥 마이스너(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3위(11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J.J. 스펀과 게리 우들랜드는 공동 6위(10언더파)에 이름을 올렸고 기대를 모았던 임성재는 컷 탈락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