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도는 26일 보은군 사과밭 2곳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했다고 밝혔다.
- 충북 지역 과수화상병은 15일 첫 발병 후 현재 17곳 4.84㏊로 확산했다.
- 보은군과 유관 기관들은 비상체계를 가동해 매몰·방제와 예찰 강화로 확산 차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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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에서도 과수화상병이 처음으로 발생하면서 도내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는 26일 보은군 산외면과 수한면 사과밭 2곳(0.74㏊)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발생 농가는 모두 17곳(4.84㏊)으로 늘었다.

올해 충북 지역 과수화상병은 지난 15일 충주시 대소원면에서 첫 발병이 확인된 이후 빠르게 확산하는 양상이다. 현재까지 청주 9곳(2.46㏊), 충주 4곳(0.99㏊), 음성 2곳(0.65㏊), 보은 2곳 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은군은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군은 25일부터 해당 과원에 대해 전면 매몰 등 공적 방제를 진행 중이다.
또 농업기술센터 내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며 농가 안내 문자 발송, 예방 약제 지원, 정밀 예찰 강화 등 대응을 추진 중이다. 농촌진흥청과 충북도농업기술원, 농림축산검역본부도 현지 조사에 참여해 확산 차단에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으로 감염 시 잎과 꽃, 가지, 과일 등이 검게 변하며 말라 죽는 증상을 보인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