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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폭발' 호날두, 사우디 진출 3년 만에 첫 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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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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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날두가 22일 알 나스르의 7년 만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 알 나스르는 최종전 다마크를 4-1로 꺾고 알 힐랄을 제치고 역전 우승했다.
  • 호날두는 멀티골 포함 시즌 28골을 넣으며 4개국 리그 제패 기록을 세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알 나스르, 다마크와 시즌 최종전서 4-1...7년 만에 정상 탈환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마침내 사우디아라비아 무대 정상에 섰다. 소속팀 알 나스르도 7년 만에 리그 타이틀을 되찾았다.

알 나스르는 22일(한국시간) 사우디 리야드 알 아왈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최종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다마크를 4-1로 대파했다. 호날두는 이날 승부의 쐐기를 박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우승을 직접 견인했다.

[리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호날두가 22일(한국시간) 2025-2026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최종 34라운드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5.22. psoq1337@newspim.com

알 나스르는 시즌 성적 28승 2무 4패(승점 86)를 기록하며 거세게 추격하던 2위 알 힐랄(승점 84)을 승점 2점 차로 따돌리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알 나스르가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은 2018-2019시즌 이후 7년 만이다.

해결사는 역시 호날두였다. 알 나스르는 전반 34분 주앙 펠릭스의 크로스를 받은 사디오 마네의 헤더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7분에는 킹슬리 코망이 화려한 개인기로 추가골을 터뜨려 승기를 잡았다. 다마크가 후반 13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하자 호날두의 원맨쇼가 시작됐다.

[리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호날두가 22일(한국시간) 2025-2026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최종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동료들에게 달려가고 있다. 2026.5.22. psoq1337@newspim.com

호날두는 후반 18분 페널티박스 왼쪽 외곽에서 전매특허인 강력한 오른발 프리킥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호날두의 커리어 통산 972호 골이다. 기세를 잡은 호날두는 후반 36분 문전 오른쪽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까지 책임지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홈 팬들은 환호했고, 호날두는 응원단의 대형 드럼을 직접 두드리며 축제를 즐겼다.

2023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알 나스르에 입단한 호날두는 유독 사우디 무대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아랍 클럽 챔피언스컵 우승이 있었으나 친선 대회 성격이 강했다. 정규리그에서는 두 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고, 지난 17일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2(ACL2) 결승에서도 감바 오사카에 0-1로 패해 시상식 불참 논란을 빚기도 했다.

호날두는 이번 리그 우승으로 그간의 설움을 털어냈다. 그는 올 시즌 리그 28골을 터뜨리며 팀 공격을 책임졌다. 최종전 해트트릭을 기록한 훌리안 키뇨네스(알 카디시야)에게 밀려 3연속 득점왕 타이틀은 놓쳤지만 개인 타이틀보다 값진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에 이어 사우디까지 4개국 리그 우승이라는 대기록도 작성했다.

[리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호날두 등 알 나스르 선수들이 22일(한국시간) 2025-2026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최종 34라운드에서 우승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5.22. psoq1337@newspim.com

사우디 정복을 마친 호날두의 시선은 이제 마지막 꿈으로 향한다. 호날두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 대표팀 소속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다.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사상 첫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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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년만에 기준금리 0.25%P 인상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6일(현지시간) 3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다.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도 함께 열어뒀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표결은 12대 0 만장일치였다. 연준이 금리를 올린 것은 지난 2023년 7월 이후 처음이다. FOMC는 성명에서 "오늘의 정책 조치는 위원회의 2% 목표로 더 빠르게 돌아가는 것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물가가 목표치로 내려오는 데 더 오래 걸린다는 뜻이다. 이어 "위원회는 물가 안정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 워시 "성장은 높고, 문제는 물가"…추가 인상 무게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경제 판단부터 정리했다. 그는 "최근 몇 주만 놓고 봐도 광범위하게 정의한 지표들이 경제가 실제로 강해졌음을 말해준다"며 "기저 성장세가 더 높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물가"라며 "물가 안정은 5년 반 넘게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최근 지표를 두고는 "6개월 기준으로든 12개월 기준으로든 3%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는 항목이 여전히 너무 많다"고 말했다. 7월 동결 이후 무엇이 바뀌었느냐는 질문에는 세 가지를 들었다. 경제가 강해졌고, 올여름 물가 흐름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으며,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판단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워시 의장은 "이 세 가지가 오늘의 확고한 만장일치 결정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9.17 mj72284@newspim.com 이날 연준은 추가 인상 여지도 열어뒀다. 워시 의장은 현재 금리가 긴축적이냐는 질문에 "금융 여건을 긴축적이라고 표현하기 어렵다고 말해 왔다"며 "지난 이틀간 회의 테이블에서 들어보니 동료들도 그렇게 표현하기를 어려워했다"고 답했다. 이번 인상에 대해서도 "완화를 한 단위 걷어낸 것"이라고만 규정했다. 연속 인상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답을 거부했다. 시장에 방향을 제시하지 않겠다는 새 방침을 지키겠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데이터 포인트는 노이즈가 많고, 데이터 포인트 의존은 위험한 집착"이라고 말했다. 물가를 잡기 위해 고용을 희생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실업률이 기본적으로 완전고용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동시장에 해를 끼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함께 공개된 점도표에서는 위원 16명이 올해 안에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했다. 6월에는 올해 두 차례 이상을 점친 위원이 6명에 그쳤다. 연말 기준금리 전망 중간값은 4.1%로 6월의 3.8%에서 올랐다. 2027년 중간값은 추가 인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8명은 현 수준보다 0.25%포인트 더 높은 금리를 선호했다. 워시 의장은 6월에 이어 이번에도 전망을 제출하지 않아 19명 중 18명의 점만 찍혔다. 금리를 올렸는데도 물가가 2%로 돌아가는 시점은 오히려 1년 밀려 2029년으로 제시됐다. 성명이 "더 빠른 복귀"를 말한 것과 어긋난다는 지적에 워시 의장은 "쉽게 정리하자면 그것은 내 전망이 아니다"라며 "동료 18명의 전망이고 나는 그것을 충실히 전달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LPL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경제전망 요약 전반에 매파적 색채가 깔려 있다"고 진단했다. ◆ 트럼프 압박엔 "우리 차선 지킨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와 정면으로 어긋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무역 전쟁을 확대하겠다고 위협했고, 지난 13일에는 미국의 차입 비용이 세계에서 가장 낮아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워시 의장은 연준 독립성에 대한 시험이라는 시각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통령과의 대화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고, 나는 월가 뉴스레터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독립성은 양방향 도로"라며 "무역 정책과 재정 정책을 하는 이들도 자기 차선을 지키게 한다. 그래야 우리가 여기 서서 보이는 대로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기자회견을 거치며 방향을 틀었다. 발표 직후 오름세를 보였던 증시는 하락 전환했고, 연준 정책 기대를 반영하는 2년물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올랐다. 페더레이티드헤르메스의 캐런 마나 채권 전략가는 "긴축 위험의 상당 부분은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고 더 큰 신호는 연준이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보느냐 아니면 더 이어질 것의 시작으로 보느냐"라고 짚었다. mj72284@newspim.com 2026-09-17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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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접수 먹통' 250명 이상 구제 가능할까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실제 구제 대상 수험생이 25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구제 대상 수험생 규모를 묻자 "현재 저희가 파악한 것으로는 한 250명 정도 이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당초 교육부는 장애가 발생한 시간대에 접속하거나 원서 작성을 진행한 기록 등을 토대로 구제 가능성이 있는 수험생을 최대 12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후 별도로 구제 신청을 접수한 뒤 수험생별 접속 기록과 원서 작성 이력 등을 확인해 실제 장애로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했는지 심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제 요건에 해당하는 수험생 규모가 당초 추산치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특별조사반을 가동해 장애 발생 원인뿐 아니라 원서접수 대행업체의 사전 대비와 사후 대응이 적절했는지까지 점검하기로 했다. 시스템 장애의 원인과 대응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기 위한 특별조사에도 들어갔다. 조사 대상에는 장애 발생 경위와 업체의 사전 점검 체계, 장애 발생 이후 조치뿐 아니라 원서접수 시스템의 운영 구조 전반이 포함될 예정이다. 최 장관은 특별조사반 구성에 대해 "전문성이 있는 분들을 전체적으로, 회계 담당까지 포함해서 구성해 철저하게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jane94@newspim.com 2026-09-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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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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