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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반도체 혁명] ⑨'빛을 향한 자금러시', A주 新이정표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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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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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A주에서 5월 18일 세마이트가 주가왕에 올랐다
  • AI 확산으로 광통신 섹터가 올해 65.05% 급등했다
  • 전문가들은 실적 기반 장세라며 상승세 지속을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 최대 수혜처 광 테마에 대한 투자열기 확대
상장 14거래일만에 주가왕이 된 광통신 테마주
A주 천위안 클럽 5개주 중 3개가 광 테마주
광 테마로 몰리는 자금 흐름 배후의 시사점

이 기사는 5월 21일 오후 2시2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최근 중국 본토 A주 시장에서는 "빛 속에 서야 돈을 번다"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이는 A주 시장에서 강력한 상승 랠리를 이어가며 핵심 투자방향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광(光) 테마에 대한 투자자들의 강력한 신뢰가 담긴 표현이다.

2026년 들어 광통신 섹터는 글로벌 전반에서 모두 견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는 '선도주 주도 상승, 후발주 추종'의 차별화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A주 역시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의 배경에는 탄탄한 산업 논리가 자리하고 있다. AI 연산 클러스터의 폭발적 확장에 따라 광통신은 AI 연산 시대의 핵심 기반 스토리로 부상하고 있으며,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지속적으로 심화되면서 산업 전반의 슈퍼사이클을 이끌고 있다.

A주 광통신 지수는 5월 12일 기준으로 올해 들어 누적 65.05% 상승했다. 과열된 투자 열기에 조정 우려도 불거지는 가운데, 현 시점에서 진입 가능성과 향후 투자기회 지속 여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5.21 pxx17@newspim.com

◆ 상장 14일된 광통신 신주 '주가왕' 등극

지난 5월 18일 중국 본토 A주 시장에 이정표적 사건이 연출됐다. 중국 광통신 테스트 장비 업계를 대표하는 세마이트(聯訊儀器∙롄쉰계측∙Semight 688808.SH)가 귀주모태(貴州茅臺 600519.SH)를 제치고 새로운 A주의 '주가왕'으로 등극한 것이다.

이날 세마이트는 장중 한때 상승폭이 16%를 넘어서며 주가는 1361위안까지 올랐고, 종가 기준으로는 1344.99위안으로 상승률 14.96%를 기록했다. 총 시가총액은 약 1381억 위안으로 급등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세마이트가 상장한 지 단 25일(거래일로는 14일) 밖에 안된 차신주(상장 1년 미만의 미배당 종목) 라는 것이다.

지난해 8월 중국 AI 칩 개발사 캠브리콘(寒武紀∙한무기∙Cambricon 688256.SH), 올해 4월 중국 레이저 칩 개발사 원걸반도체(源傑科技∙ORIGIN OF EXCELLENCE 688498.SH)에 이어 귀주모태를 제치고 새로운 주가왕 자리를 차지한 세마이트는 상장 이후부터 폭발적인 시장의 관심을 받아왔다.

4월 24일 상하이증권거래소 산하의 과학기술주 전용 거래시장인 과창판(科創板∙커촹반)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세마이트는 상장 후 5거래일 만에 주가가 1000위안을 돌파하며 A주 '천 위안 클럽'에 초고속으로 진입했다. 새로운 주가왕으로 올라서기까지의 14거래일 간 상승폭만 15배(1500%)가 넘는다.

한 거시경제 분석가는 "이는 AI 관련 산업에 대한 높은 인기, 기업 자체의 희소성 그리고 신주의 적은 시가총액이 결합된 결과로, 적은 자금으로도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어 수익 효과가 빠르게 확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천 위안 클럽' 3대장 '광통신 테마주'

현재 A주에서 1000위안이 넘는 주식은 세마이트, 귀주모태, 원걸반도체, 캠브리콘 그리고 중제욱창(中際旭創∙ZJ Innolight 300308.SZ)의 5개 종목밖에 없다.

그 중 소비주(식품음료 섹터)를 대표하는 귀주모태를 제외한 나머지 4개주는 모두 기술주이고 특히 3개주는 광(光) 테마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고속 광모듈·광칩 테스트 장비를 공급하는 광통신 계측·반도체 테스트 기업 '세마이트', 데이터센터·AI 인프라용 고속 광칩(레이저) 설계·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전형적인 광반도체∙광소자 기업 원걸반도체, 전세계 1위를 자랑하는 데이터센터용 고속 광모듈(트랜시버) 주력 생산업체 중제욱창이 그것이다. 

나머지 기술주인 캠브리콘 또한 AI 연산용 GPU/가속기 칩을 개발하는 중국 대표 AI 반도체 기업이라는 점에서 광 산업체인과의 연계성을 찾을 수 있다.

◆ 광 테마로 쏠리는 자금, 시사점은?

AI 연산력 확장이 글로벌 데이터 통신용 광모듈 수요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리면서, 중국 광통신 산업의 업그레이드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광 테마와 연계된 여러 세부 영역 중 고급 테스트 장비 시장은 장기간 해외 기업이 주도해 왔으며, 국산 대체 여지는 매우 크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5.21 pxx17@newspim.com

이러한 상황 속 고속 광모듈 및 광칩 테스트 분야에서의 핵심 기술 돌파와 실적의 지속적 실현을 실현한 세마이트 주가의 강력한 상승은 기업 자체뿐 아니라 광통신 산업체인 전반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를 반영한다.

커팡더(科方得) 싱크탱크 장신위안(張新原) 연구원은 "AI 시대에 연산력 폭발이 데이터 전송 병목을 야기하고 있으며, 이는 대규모 AI 클러스터의 효율적 운용을 제한하고 있다"면서 "광통신 기반의 고속 AI 연산 네트워크는 대역폭과 전력 소모 등의 기술적 병목을 돌파할 수 있는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AI 모델과 연산 클러스터 규모가 지속 확대됨에 따라 광통신 산업 체인의 가치도 계속 상승할 것이며, 글로벌 기술 경쟁의 핵심 영역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평가 속 '빛 속에 서는 것'은 여전히 현지 펀드매니저들이 권고하는 핵심 투자 전략이다.

한 펀드매니저는 "실적 기반이 있는 광학 산업 세부 분야에 계속 주목하되, 최근에는 투자 타이밍을 더욱 신중히 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스상하이증권 커촹반 칩(嘉實上證科創板芯片) ETF를 관리하는 톈광위안(田光遠) 펀드매니저는 "현재 시장은 2차 상승장의 심화 단계에 있으며, 투자 논리는 '가격 기대'에서 '실질적인 실적 실현'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 향후 수년간 '상승사이클' 지속 전망

광모듈 섹터를 향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지금도 광 노선에 올라타도 되는지, 향후 투자 기회가 여전히 존재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은 광모듈이 왜 이렇게 핫한 투자노선이 됐는 지에서 찾을 필요가 있다.

핵심적인 배경은 AI 물결이 전 세계를 휩쓸면서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AI 연산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외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들의 2025년 자본지출(CAPEX)은 크게 늘었다.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에 따르면 2026년 전 세계 8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의 자본지출은 6020억 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중국 국내 3대 CSP의 자본지출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증권∙금융정보 제공업체 퉁화순(同花順) 산하의 데이터 산출업체 아이파인드(iFinD)에 따르면 텐센트, 바이두, 알리바바의 2025년 자본지출은 총 2122억7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54.7% 증가했다. 이번 투자 확대가 광모듈 생산라인을 투자 호황 국면으로 이끄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5.21 pxx17@newspim.com

AI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서는 대량의 데이터 전송이 필요하며, 이는 고성능 광모듈 없이는 불가능하다.

현재 주류인 800G, 1.6T 광모듈 출하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광모듈 업체들의 주문은 이미 2028년까지 밀려 있는 상황이다.

이는 향후 몇 년간 산업의 높은 경기 사이클이 매우 확실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치 고속열차가 황금 구간에 진입한 것과 같아 추진력이 매우 강하며, 선두를 차지한 기업이 가장 큰 몫을 가져가게 된다.

더 고무적인 점은 글로벌 광모듈 산업에서 중국 기업들이 이미 세계 선두에 올라 있다는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기술적으로 앞서 있을 뿐만 아니라 가장 큰 성장 시장을 선점하여 주문과 이익이 지속적으로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펀더멘털(기초체력) 측면에서도 스토리만 있고 실적은 없는 상황이 아니다. 올해 1분기 광 테마에 연계된 여러 선도 기업들의 이익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높은 성장을 이뤄냈다.

◆ 투자 과열 양상, 아직 탑승 가능한가

광모듈 테마주가 이미 큰 폭으로 상승한 상황에서 추가 매수 가능성에 대한 논쟁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 시장의 열기가 매우 높고, 많은 자금과 투자자들이 광모듈로 몰려들면서 일부에서는 '고점에서 물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그러나 과거 단순 테마성 투기와는 달리, 이번 광모듈 상승의 근본 동력은 매우 강한 산업 펀더멘털에 있다. 산업의 높은 성장세가 유지되는 한, 단기적인 변동이 있더라도 장기적인 추세는 여전히 명확하다.

최근 섹터에서는 실제로 변동성과 의견 분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투자자들은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높은 실적 성장과 미래 주문 가시성이 지속적으로 신뢰를 제공하고 있다.

다수의 기관 투자자들은 선도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을 2027년과 2028년 기준으로 판단해보면 여전히 높지 않으며, 광 테마를 향한 투자 기회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판단을 내린다.

화바오펀드(華寶基金)의 차오쉬천(曹旭辰) 펀드매니저는 광모듈 및 광칩 분야의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엔비디아(NVDA.US)의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이 약 26배이고, A주 광모듈 대장주 중제욱창(中際旭創∙ZJ Innolight 300308.SZ)도 동일하게 26배(내년 성장률은 더 높을 것으로 전망)로 전체적으로 과도한 버블 상태는 아니라고 봤다.

다만, 자본이 몰리면서 광 테마를 둘러싼 '쏠림 현상'도 점점 뚜렷해지고 있으며, 이는 변동성 확대 위험을 내포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장이 점차 버블 구간으로 진입함에 따라 후반부 장세의 확실성은 대형주에 더 집중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업계에서는 현재 광모듈 업계의 호황이 여러 핵심 가정에 기반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만약 이러한 가정이 흔들릴 경우, 예를 들어 해외 AI 설비투자 속도가 둔화되거나 예상치 못한 거시 환경 변화가 발생하면, 과밀 거래에 기반한 주가는 기대치 조정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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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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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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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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