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라운드힐과 프로셰어스가 19일 AI 컴퓨팅 파워 ETF를 신청했다.
- 두 ETF는 CME·실리콘데이터의 컴퓨트 선물에 연동돼 GPU 기반 연산 용량 가격을 추종한다.
- ETF 업계는 컴퓨팅 파워를 '21세기 원유'로 보고 개인의 AI 인프라 투자 수요 선점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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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5월20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선물 계약이 거래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를 추종하는 첫 ETF(상장지수펀드) 신청서가 제출되면서 월스트리트가 컴퓨팅 파워를 거래 가능한 상품으로 전환하는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ETF를 보유한 부티크 운용사 라운드힐 인베스트먼츠는 지난 19일 티커 GPUX로 '라운드힐 컴퓨트 ETF' 신청서를 당국에 제출했다. 액티브 운용 방식의 이 ETF는 컴퓨팅 파워 가격에 연동된 선물 계약을 편입한다.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편입 대상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고성능 컴퓨팅, AI(인공지능)·머신러닝 모델 학습 및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연산·저장 용량이 포함된다.

지난 14일에는 프로셰어스 트러스트도 '프로셰어스 AI 컴퓨팅 파워 ETF' 신청서를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 이 펀드는 GPU(그래픽처리장치) 연동 컴퓨트 선물 계약을 주요 수단으로 삼아 AI 컴퓨팅 파워 시장을 추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신청서 모두 CME 그룹(CME)과 인덱스 제공사 실리콘 데이터가 AI 학습 및 추론을 뒷받침하는 데이터센터 연산 용량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컴퓨트 선물 시장 출범을 발표한 직후 접수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재 규제 심사 중이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선임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ETF 시장에는 지금 몇 가지 골드러시가 동시에 진행 중이고, 컴퓨팅 파워는 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운용사들은 기술 분야에서 나오는 모든 것을 열심히 읽고 소화하면서 트렌드를 선점하는 법을 터득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번 움직임은 현재 ETF 업계의 사이클을 특징짓는 하나의 패턴을 이어가는 것이다. 라운드힐은 자사의 메모리 반도체 ETF인 DRAM을 수주 만에 약 95억 달러 규모로 키워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펀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매수 주체는 AI 인프라 투자에 직접 참여하려는 개인 투자자들이다.
발추나스는 "테마형 ETF의 절반은 모든 사람이 이해하고 낙관하는 내러티브를 포착하는 데 달려 있다"며 "컴퓨팅 파워는 그 조건을 충족한다"고 말했다.
CME 최고경영자 테리 더피는 컴퓨팅 파워를 "21세기의 새로운 원유"라고 표현했고, 블랙록(BLK)의 래리 핑크 회장은 연산 용량 부족과 AI 수요의 깊이를 근거로 이 선물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투자자 계층이 형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컴퓨팅 파워가 원유처럼 확립된 시장 규범 아래 활발하게 거래되는 자산이 될지, 아니면 유망 신규 상품이라는 외형 아래 초기 단계 테마 노출에 그칠지는 여전히 열린 질문이다. 라운드힐과 프로셰어스는 그 답을 기다리지 않고 있다.
소매 투자자의 AI 인프라 접근성을 패키지화하는 경쟁은 기초자산에서 한 단계 더 멀어진 방향으로 전진했다. DRAM이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에 베팅하는 수단이었다면, 컴퓨트 펀드는 반도체 실행 비용 자체에 베팅하는 수단이 된다.
월러치베스 캐피털의 ETF 담당 전무이사 모히트 바자이는 "결국 누가 먼저 상품을 출시하고 빠르게 알리느냐의 싸움"이라며 "투자자 수요가 있으면 자산은 그 뒤를 따른다"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