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건설주가 13일 장 초반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 미국 이란 종전 협상 난항으로 중동 재건 기대가 약화됐다.
- 트럼프 대통령이 11일 군사작전 재개와 강경 입장을 시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군사작전 재개 가능성 언급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중동 재건 기대감으로 강세를 이어오던 건설주가 13일 장 초반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중동 재건 모멘텀이 약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 기준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3만4000원(7.82%) 내린 4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우건설(-4.64%), DL이앤씨(-3.84%), GS건설(-3.24%), 현대건설(-2.95%) 등 주요 건설주도 일제히 하락 중이다.

최근 건설주는 중동 전쟁 종식 이후 대규모 재건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 흐름을 이어왔다. 그러나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관련 기대감이 빠르게 식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 선박 보호를 위한 군사작전인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 재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선박 호위는 더 큰 규모의 군사작전 중 일부"라며 이란을 겨냥한 군사 대응 확대 가능성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 측의 평화 제안을 "쓰레기(piece of garbage)"라고 비판하며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현재 휴전 상태에 대해서도 "생명 유지 장치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라고 표현하면서 지정학적 긴장감을 키웠다.
시장에서는 중동 정세 불확실성이 확대될 경우 재건 사업 기대감보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더 크게 반영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