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울반도체가 자회사 JK머트리얼즈의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획득 소식에 28.79% 급등했다.
- JK머트리얼즈는 세종시 전의산업단지에서 반도체 소재 양산을 준비 중이며 7월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한다.
- 통상 4~5개월 소요되는 인허가를 평균보다 한 달 이상 빠르게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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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울반도체가 최대주주인 한울소재과학의 자회사 JK머트리얼즈의 반도체 소재 생산을 위한 핵심 인허가 획득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5분 기준 한울반도체는 전일 대비 2870원(+28.79%) 오른 1만2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29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같은 강세는 JK머트리얼즈가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증을 최종 수령하면서 본격적인 양산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는 유해화학물질을 제조·판매·보관·저장·운반·사용하는 사업장이 관련 법령에 따라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절차로, 사업장의 시설 기준과 기술인력, 안전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핵심 인허가다.

JK머트리얼즈는 세종시 전의산업단지 내 세종공장에서 반도체 포토 공정 소재와 후공정용 패키징 소재 양산을 준비 중이다. 해당 공장에는 한울소재과학과 한울반도체가 총 8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JK머트리얼즈는 지난 3월 위험물 제조소 완공검사를 마쳤고, 4월에는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설치검사를 완료하고 적합 통보서를 수령했다. 이후 금강유역환경청의 현장 실사를 거쳐 이번 영업허가증을 최종 수령했다.
인허가 속도도 주목된다. 통상 준공 이후 관련 인허가 완료까지 4~5개월이 소요되는 반면 JK머트리얼즈는 별도의 보완이나 재검토 없이 평균보다 한 달 이상 빠르게 절차를 마무리했다. 남은 절차는 고용노동부의 공정안전관리(PSM) 심사로, JK머트리얼즈는 이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7월 양산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경준 JK머트리얼즈 이사회의장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이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소재 자립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세종시 전의산업단지에 반도체 소재 생산기지가 탄생했다는 점에서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년간의 투자와 노력이 결실을 맺어 국가기관으로부터 제조시설 적합성을 공식 인정받은 만큼 세종공장이 국내 반도체 소재 국산화에 기여하는 생산기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