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0일 이란 전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 이란 핵물질 제거와 농축 시설 해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미국과 이란 종전 협상은 합의 없이 요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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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과의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며 이란의 핵물질 제거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10일(현지시간) CBS '60분' 녹화 인터뷰에서 "이란에서 꺼내야 할 핵물질과 농축 우라늄이 여전히 있다"며 "해체해야 할 농축 시설이 있고, 이란이 지원하는 대리세력이 있으며, 이란이 생산하려는 탄도미사일도 있다.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핵물질을 어떻게 제거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들어가서 꺼내오면 된다"고 답했다.
미국과 이란은 파키스탄을 중재국으로 종전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나 합의는 여전히 요원한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미국의 종전 제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을 "완전히 수용 불가"라고 적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란은 핵 프로그램과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 처리에 관한 미국의 요구에 동의하지 않고 핵 협상은 별도로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이란은 보유 중인 고농축 우라늄 일부는 희석하고 나머지는 제3국으로 이전하되, 미국이 합의에서 이탈할 경우 반환받는 조건을 달았다.
미국의 이란 항구 봉쇄 해제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상업 선박 통항 허용을 맞교환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란은 우라늄 농축 중단에는 동의했으나 미국이 요구한 20년 모라토리엄보다 짧은 기간만 수용할 의향을 밝혔으며 핵시설 해체 요구는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