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천안병원과 두정이진병원을 방문해 소아 의료 체계를 점검했다.
-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성과를 살피고 의료진 의견을 들었다.
-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어 달빛어린이병원 현장 점검
전공의 감소·지원 확대 방안 논의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소아 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국민 누구나 사는 곳에 관계없이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10일 오후 3시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과 두정이진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소아청소년 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과 입원 환자·보호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련됐다.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진료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중증 응급 환자를 담당하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경증 외래 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는 차원이다.
정 장관은 이날 전국 최초로 지정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인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을 방문해 운영 중인 시설을 살핀 후 간담회를 열어 의료진과 지자체 공무원의 의견을 들었다. 필수 의료 분야 전공의 지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응급 의료 체계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지원 확대 방안과 비수도권 지역의 소아 의료 공백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정 장관은 인근에 위치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기관인 두정이진병원을 방문해 휴일 오후의 외래 진료 상황을 봤다. 지역사회의 환자를 일차적으로 진료하는 병원·의원급 소아청소년과 어려움과 향후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복지부는 소아청소년과 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전담 의사를 확보하고 전용 장비·시설을 갖춰 소아 응급 분야에 특화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전국에 14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응급실이 아닌 의료기관 외래에서 야간과 휴일에 아이들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을 지난 4월 말 기준 148개소로 지속적으로 확충해 응급실의 과밀화를 완화하고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을 덜어 주고 있다.
정 장관은 "생명이 위급한 우리 아이들이 적시에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고군분투하는 소아 의료 현장의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정부 지원을 강화해 의료진들은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국민 누구나 사는 곳에 관계없이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