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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원자력 르네상스 대장주 카메코 ① 우라늄부터 SMR까지 수직 계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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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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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코는 8일 탈탄소 AI 전력 수요 시대에 원자력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 우라늄 채굴 정제 연료 서비스 웨스팅하우스 인수로 핵연료 주기 장악했다.
  • 1분기 실적 호조 주가 139% 상승했으나 PER 124배 고평가 리스크 안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보기 드문 수직 계열화 경쟁력
웨스팅하우스 인수 '게임체인저'
실적 호조와 월가 낙관론

이 기사는 5월 8일 오전 12시0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전세계가 탈탄소와 인공지능(AI) 전력 수요라는 이중 과제를 동시에 풀어야 하는 시대에 원자력 에너지가 다시 가장 현실적인 해답으로 떠오른 것은 이미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그 중심에는 캐나다 우라늄 광산업체 카메코(Cameco Corporation, TSX: CCO·NYSE: CCJ)가 자리잡고 있다.

카메코는 단순한 우라늄 채굴 기업을 훌쩍 넘어 핵연료 가공과 원자로 서비스, 소형 모듈 원자로(SMR) 설계까지 포괄하는 통합 원자력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뉴욕증시를 기준으로 최근 1년간 주가가 139%에 달하는 랠리를 기록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업체는 AI 데이터센터 붐과 함께 성장 모멘텀을 연출하고 있다.

카메코의 사업은 크게 세 축으로 구성된다. 가장 비중이 큰 것은 우라늄(Uranium) 사업부로, 원전 연료의 원재료가 되는 우라늄 정광(U₃O₈)을 탐사·채굴·정제해 전 세계 유틸리티 기업들에 공급한다.

두 번째는 연료 서비스(Fuel Services) 부문으로, 천연 우라늄을 핵연료로 변환하는 과정에 필요한 UF₆(육불화우라늄) 전환 서비스와 중수로(HWR) 핵연료 다발 제조를 담당한다. 세 번째는 2023년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Electric) 지분을 인수하면서 손에 쥔 원자로 서비스·설계 역량이다.

업체의 경쟁력은 세계 최대 고등급 우라늄 매장지에 대한 지배적 소유권과 저비용 운영, 그리고 핵연료 주기 전반에 걸친 투자에서 비롯된다. 특히 캐나다 애서배스카 분지에 위치한 맥아더 리버(McArthur River) 광산이 핵심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고등급 우라늄 광산으로, 정상적인 시장 조건에서 카메코 전체 우라늄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한다. 맥아더 리버에서 채굴된 광석은 인근 키 레이크(Key Lake) 제련소에서 처리되고, 시가 레이크(Cigar Lake) 광산과 카자흐스탄 합작법인 JV 인카이(JV Inkai)가 생산 기반을 보강한다.

카메코는 2026년 우라늄 부문 생산량 목표를 1950만~2150만 파운드로 제시한 가운데 1분기 맥아더 리버·키 레이크에서 350만 파운드, 시가 레이크에서 270만 파운드를 생산해 연간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출발을 보였다.

카메코의 시가 레이크 우라늄 광산 지상 시설 [사진=업체]

연료 서비스 부문도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갖추고 있다. 카메코의 포트 호프(Port Hope) 전환 시설은 세계 최대 규모의 UF₆ 전환 설비 중 하나로, 2026년 연간 생산 목표를 1300만~1400만 kgU로 잡고 있으며 1분기에는 330만 kgU를 생산했다.

카메코의 전략적 전환점은 2023년 11월에 완료된 웨스팅하우스 인수다. 업체는 캐나다 자산운용사 브룩필드(Brookfield Renewable Partners)와 공동으로 웨스팅하우스를 인수하며 49% 지분을 확보했고, 브룩필드가 나머지 51%를 보유하고 있다.

카메코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당시 인수의 의미는 단순한 포트폴리오 확장이 아니다. 우라늄 채굴부터 연료 가공, 원자로 설계 및 유지보수, SMR 기술까지 핵연료 주기 전 단계를 아우르는 수직 계열화가 비로소 완성됐다는 점에서 산업 구조적으로도 중요한 이정표라고 업계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심플리 월스트리트는 카메코와 웨스팅하우스의 결합이 우라늄 공급뿐 아니라 원자로 기술과 장기 서비스 계약까지 아우르는 노출을 제공하며, 단일 원자재 가격에만 의존하던 순수 채굴 모델과는 전혀 다른 위험·수익 구조를 만들어낸다고 전했다.

웨스팅하우스는 세계 최대 원자력 서비스 기업 중 하나로, 핵심 상업 원자로 모델인 AP1000은 현재 가동 중인 3세대+(Generation III+) 기술 가운데 가장 많이 배치될 정도로 검증된 플랫폼이다. 카메코는 AP1000에 대해 선진적 수동 안전 특성, 표준화된 반복 설계, 공사 준비 확실성, 검증된 세계적 운영 성과로 두드러지는 현대적 원자로라고 평가한다.

2026년 1월에는 웨스팅하우스 AP1000 원자로를 미국 전역에 배치하는 약 800억달러 규모의 메가딜이 발표되면서 웨스팅하우스의 공급망 확장 가능성이 한층 부각됐다. 웨스팅하우스는 러시아 VVER 원자로를 대체할 서방 공급자로서 역할도 맡고 있어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질수록 전략적 가치가 커지는 구조다.

한편, 카메코는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견고한 펀더멘털을 재확인했다. 5월5일 발표된 1분기 순이익은 1억3100만캐나다달러), 조정 순이익은 2억300만캐나다달러, 조정 EBITDA(법인세, 감가상각, 이자 차감 전 이익)는 5억900만캐나다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두드러진 개선을 이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억4537만캐나다달러를 기록해 1분기 기준으로 강한 수치를 보였으며, EPS(주당순이익)는 0.47캐나다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은행(IB) 업계는 대체로 카메코의 향후 실적과 주가를 낙관하지만 일부에서 밸류에이션 고평가를 지적한다. CIBC는 목표주가를 115캐나다달러에서 202캐나다달러로 대폭 상향했고, 샌포드 번스타인은 139캐나다달러에서 201캐나다달러로 올렸다. 데자르뎅은 160캐나다달러에서 185캐나다달러로, 스티펠 니콜라우스는 165캐나다달러에서 180캐나다달러로 높여 잡았다.

다만, 밸류에이션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카메코의 주가수익률(PER)은 약 124.5배로, 업종 평균(19.4배)을 크게 상회한다. 심플리 월스트리트는 현재 주가가 자체 추정 적정가치 대비 약 132.8% 고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높은 프리미엄은 시장이 카메코를 단순한 에너지 원자재 기업이 아니라 원자력 인프라 전 주기를 장악한 전략적 플랫폼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방증이지만, 동시에 어떤 형태든 '부정적 서프라이즈'에 주가가 크게 출렁일 수 있다는 리스크를 내포한다.

가장 직접적인 변수는 우라늄 현물 가격의 변동성이다. 현물 가격은 2024년 초 파운드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고점을 찍은 뒤 조정 국면에 진입했고, 기간 계약 가격 중간값도 현재 80달러 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카메코 매출의 상당 부분이 시장 연동 가격 계약에 기반하고 있어 현물 가격이 하락할 경우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다. 인도와의 26억달러 계약도 시장 연동 조건으로 체결됐기 때문에 우라늄 가격에 따라 실제 실현 금액이 달라진다.

웨스팅하우스 통합 과정의 불확실성도 주시해야 할 대목이다. 웨스팅하우스 실적은 카메코 연결 재무제표가 아닌 지분법(equity earnings)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분기별 변동성이 크다.

키 레이크 제련소의 3분기 연장 유지보수 정지(extended maintenance shutdown)도 연간 생산량 목표 달성에 변수가 될 수 있다. 이와 관련, 카메코는 해당 기간을 미래 공급 유연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통합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공시한 바 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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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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