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광주 광산구을 보궐선거에 민주당 임문영, 국민의힘 안태욱 등 6명이 출마했다.
- 야권은 호남의 민주당 독점 체제를 깨겠다는 기치로 공세를 펼치고 있다.
- 임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 보좌 경력의 IT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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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진보당·소득당, 與심판론 '탈환' 의지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광주 광산구을 보궐선거가 치열한 경쟁 구도를 나타내고 있다.
호남 지역은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강세 지역인 만큼 야당 후보군에서는 '독점 정당의 폐해' 프레임을 앞세워 공세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은 민형배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해당 선거구에 임문영 후보를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임 후보는 1966년 광주 출생으로 대표적인 '성남·경기 라인'으로 분류된다. 성남시 정책보좌관,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 정보화정책관 등을 지내며 이재명 대통령을 보좌해 왔다. 현재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한국PC통신(하이텔) 출신의 IT 전문가로 관련 분야에 폭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어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가다.
야권에서도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안태욱 후보가 오는 7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금배지를 향한 질주를 펼친다.
안 후보는 초중고와 대학을 모두 광주에서 졸업했다. 국회정책연구위원(이사관), TBN광주교통방송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제22대 총선에서 광산구을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민형배 의원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다. 당시 득표율은 4.77%였다.
조국혁신당에선 배수진 후보가 "호남 정치를 객토하겠다"고 뛰어들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 혁신당 대변인 등을 지낸 변호사다. 22대 총선에서 혁신당 비례대표로 출마했으나 국회 입성에는 실패했다.
진보당에서는 전주연 후보가 재도전에 나섰다. 그는 6대 광주시의원과 민주노총 광주본부 사무처장 등을 거쳐 현재는 당 중앙위원을 맡고 있다. 전 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광주·전남지역의 민주당 국회의원을 거론하며 "무능과 나태를 깨우는 청천벽력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도 최근 출마의 변을 통해 "민주당 일당 독점을 끝내겠다"면서도 "이재명 정부의 개혁 정책을 견인하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소득당 창당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진보 정당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공 투자 수익을 시민에게 분배하는 이익공유제 같은 개혁 정책이 돋보인다.
정의당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에 집중하고자 후보 공천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
무소속 후보로는 구본기 전 촛불행동 공동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그가 몸담았던 촛불행동은 김민석 국무총리의 형인 김민웅 목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곳이다.
그는 "광주가 내란 척결의 최전선에 서야 하지 않겠는가. 광주 항쟁의 정신으로 후보를 만들어주신다면 이 나라 정치를 더 힘차게 밀어붙일 것이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