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이 28일 잠실구장에서 두산을 연장 10회 5-4로 꺾으며 19일부터 이어진 7연패를 끊었다.
- 에이스 후라도가 7이닝 무실점 6피안타로 완벽투를 펼쳤고 복귀전 김성윤이 결승타와 수비 활약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 3-0 리드를 9회에 내줬지만 10회 김성윤의 적시타로 다시 앞서 이승현이 막아내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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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이 길었던 연패 터널에서 극적으로 탈출했다.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의 완벽투와 복귀한 김성윤의 공수 맹활약 어우러진 승리였다.
삼성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19일 대구 LG전부터 이어진 7연패 사슬을 끊었다.

승리의 중심에는 선발 후라도가 있었다. 후라도는 7이닝 동안 86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압도했다. 이로써 후라도는 개막 후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를 기록하며 에이스의 위용을 과시했다.
타선에서는 김성윤이 '돌격대장'의 귀환을 알렸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이날 경기에서 김성윤은 4타수 2안타 1볼넷 1도루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4회 볼넷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어진 찬스에서 선취 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5회에는 곽빈의 커터를 밀어 쳐 1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추가점을 만들어냈다.
백미는 10회였다. 3-3 동점 상황에서 김성윤은 바뀐 투수 이병헌을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2루 도루까지 성공한 뒤 최형우의 안타 때 홈까지 파고들며 쐐기 득점까지 책임졌다.
수비에서도 존재감이 빛났다. 김성윤은 1회 박준순의 안타성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냈고, 6회 카메론의 장타성 타구도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8회 2사 만루 위기에서는 양석환의 깊숙한 타구를 전력 질주로 잡아내며 팀을 구했다.
최형우도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반은 쉽지 않았다. 3-0으로 앞선 8회 무사 만루 위기를 가까스로 넘긴 삼성은 9회말 불펜 난조로 동점을 허용하며 연장 승부로 끌려갔다. 하지만 무너질 뻔한 흐름 속에서도 김성윤의 결승타로 다시 리드를 잡았고, 10회말 등판한 이승현이 1실점으로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두산 선발 곽빈은 6이닝 5안타 1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을 떠안았다. 타선에서는 박찬호가 3안타 1타점, 카메론과 양의지, 정수빈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끝까지 추격했지만 한 걸음이 모자랐다.
연패 탈출이 절실했던 삼성은 에이스의 호투와 복귀 타자의 활약이라는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