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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AI 시대, 애플의 강점이 족쇄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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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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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은 22일 AI 시대 통제적 생태계가 제약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존 터너스 신임 CEO는 폐쇄 정책 유지와 개방성 사이에서 고민한다.
  • 오픈AI 등 개방적 혁신 속 애플은 품질 중시로 AI 통합을 모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4월 22일자 로이터 기사(Analysis-In the AI era, Apple's strengths may become its constraint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애플(종목코드: AAPL)은 통제력을 기반으로 제국을 건설했다.

수십 년간 자체 개발 칩과 독자 운영체제, 엄선된 앱으로 구성된 철저히 관리된 생태계를 통해 안전하고 사용하기 편한 기기를 선보여 왔다. 이 전략 덕분에 아이폰은 사상 최고의 소비자 제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해에만 약 21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애플은 지난 10년간 대부분의 기간 동안 세계 최고 시가총액 기업의 자리를 지켰으나, 2024년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DA)에 그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오는 가을 팀 쿡의 뒤를 이어 애플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할 존 터너스는 AI 시대 애플의 생존을 가를 핵심 질문에 직면하게 된다. 어떤 앱과 서비스가 자사 하드웨어에 접근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애플의 폐쇄적 정책이 과연 어디까지 유효할 것인가 하는 문제다.

애플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현재의 AI 혁신 물결은 대체로 개방성에서 비롯되고 있다. 빠른 반복 개발, 광범위한 개발자 접근성, 플랫폼을 초월하는 도구들이 혁신을 이끌고 있다. 오픈AI와 구글, 메타 같은 기업들은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전개되기도 하지만 눈에 띄게 꾸준히 진화하는 모델들을 공개하며, 기존의 어떤 제품 주기도 따라잡기 힘든 속도로 개발자와 사용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예상할 수 있듯 애플은 신중한 행보를 보여왔다.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비전을 충실히 계승해 온 쿡 CEO는 철저한 통제에서만 나올 수 있는 프라이버시와 품질을 강조해 왔다. 이러한 절제는 사용자들의 신뢰를 얻었지만, 동시에 미국과 해외에서 반독점 압력에 노출되는 빌미가 됐다. '포트나이트' 개발사 에픽게임즈와의 법적 분쟁, 애플 기기에서 더 많은 경쟁을 허용하도록 강제한 유럽연합(EU)의 새 규정 등이 그 결과다.

AI 호황이 속도와 실험정신에 보상을 주는 경향이 있는 만큼 이러한 긴장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노터데임대학교 멘도자 경영대학원의 티모시 허바드 경영학 조교수는 "애플이 하드웨어 전문가인 존 터너스를 선택한 것은 AI의 미래가 단순한 소프트웨어가 아닌 긴밀히 통합된 기기를 통해 펼쳐질 것이라는 믿음을 아직 갖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현명한 판단일 수 있지만, 동시에 더 깊은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애플을 지배적 기업으로 만든 바로 그 강점, 즉 규율과 완성도, 통제력이 다음 시대에 개방성과 빠른 혁신이 보상받는다면 오히려 족쇄가 될 수 있다"며 "그 빠른 혁신이야말로 애플이 출발한 지점이고, 어쩌면 회사가 돌아가야 할 곳"이라고 덧붙였다.

1990년대 말 기울어가던 애플을 되살린 잡스로부터 시작해, 애플의 서비스 사업을 연 매출 1100억 달러 규모의 강자로 키워낸 쿡에 이르기까지,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긴밀한 통합이 장기 고객과 지속적 수익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증명해 왔다.

이제 터너스의 최대 과제는 보다 개방적인 방식이 세계를 휩쓸고 있는 시대에 AI를 애플의 난공불락 생태계에 녹여내는 일이 될 것이다.

그 사례 중 하나가 '오픈클로(OpenClaw)'다. AI '에이전트' 무리를 제어해 기존에 인간이 처리하던 복잡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이 소프트웨어는 중국에서 학생부터 노인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하며 빠르게 확산됐다.

그러나 오픈클로는 개방성의 위험성도 함께 보여준다. 이 소프트웨어는 여전히 미완성 단계에 있으며, 보안 취약점을 안고 있어 개인 금융 정보를 인터넷에 노출시키는 등 우려스러운 행동을 할 수 있다. 이는 애플이 오랫동안 피하고자 했던 바로 그 문제들이다.

터너스는 언론 인터뷰에서 애플이 오픈클로처럼 화제를 불러일으키지만 아이폰처럼 일상의 필수품이 되지 못하는 미완의 기술보다는 완성된 제품을 출시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분명히 밝혔다.

다만 애플은 필요한 경우 경쟁사가 개발한 AI 기술을 활용하겠다는 일부 의향을 내비치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시리(Siri) 음성 비서 개선을 위해 구글의 제미나이(Gemini) AI 모델을 사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노터데임대의 허바드 교수는 애플이 엔비디아의 전략에서 힌트를 얻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엔비디아는 오픈클로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기업 환경에서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와 제한을 적용한 '네모클로(NemoClaw)'라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발표했다.

딥워터 애셋 매니지먼트의 베테랑 애플 분석가 겸 투자자인 진 먼스터는 터너스의 품질 중시 기조가 쿡이 서비스 사업의 폭발적 성장을 통해 애플의 미래가 아이폰 그 이상임을 보여줬듯, 애플에 대한 시장의 시각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에게 보낸 메모에서 "애플 고유의 문화를 지켜나가는 것이 품질을 타협하지 않고도 AI를 보다 공격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길"이라고 썼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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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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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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