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베트남에서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 또 럼 서기장과 정상회담하며 원전 수주와 공급망 안정화 논의한다.
- 23~24일 레 민 흥 총리·쩐 타인 먼 의장 만나 관계 강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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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교역액 1500억 달러 목표
[하노이·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한국과의 교역 3위국인 베트남의 또 럼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을 만나 정상회담을 한다. 원전 수주와 공급망 안정화, 인프라 구축 사업 진출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 양해각서(MOU) 교환식, 공동언론발표, 국빈 만찬으로 이어지는 일정을 통해 럼 서기장과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베트남은 미국·중국에 이어 한국의 3대 교역국이다. 지난해 교역액만 945억 달러(138조원)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베트남은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와 가전의 부품·소재를 보내면 베트남에서 완제품을 생산하는 협업 체제를 구축 중이다. 한국의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베트남에서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의 50% 이상을 생산 중이다.
베트남 경제도 급성장 중이라 현지에서 인프라와 에너지 수요가 폭증 중이다.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활동도 더욱 활발해졌다. 증가하는 수요에 따라 한국 기업의 새로운 진출도 늘고 있다. 특히 한국 기업은 원전 사업과 고속도로 건설과 같은 베트남 내의 대규모 국책사업 수주에 힘을 쏟고 있다.
경제적으로 밀접한 양국 관계를 심화·발전에 2030년 교역액 1500억 달러(222조원)를 달성하겠다는 것이 이 대통령과 정부 구상이다. 이를 위해 한국 주요 그룹 총수들이 인도에 이어 베트남 경제사절단에 자원했다.
이 대통령은 베트남 순방 중에 또 럼 당 서기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베트남 권력 서열 1~3위를 모두 만난다. 23일 서열 2위인 레 민 흥 총리와 경제·행정 협력 방안, 서열 3위인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는 의회·인적 교류 활성화를 논의한다.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한-베트남 기업인과 민간 차원의 협력도 적극 세일즈 한다.
순방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럼 서기장과 다시 만나 베트남의 대표적 문화유적인 탕롱 황성을 시찰하는 친교 일정을 한 뒤 귀국길에 오른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