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EQT가 21일 156억 달러 규모 BPEA 9호 펀드를 조성했다.
- 아시아 태평양 전용 펀드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 기술·헬스케어 등 분야 경영권 투자에 집중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EQT는 21일 약 23조원 규모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용 사모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EQT가 이날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BPEA 프라이빗에쿼티 9호 펀드(이하 BPEA 9호 펀드)'는 총 156억 달러 규모로 하드캡을 달성하며 최종 클로징됐다. 이 중 149억 달러는 보수가 발생한 운용자산이다.
BPEA 9호 펀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용 사모펀드 중 역대 최대 규모다. EQT 측은 "이번 펀드 조성은 EQT의 아시아 확장 기반과 통합 플랫폼 전반에 걸친 투자 역량, 약 30년에 걸친 아시아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장 사이클에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수익을 창출해 온 EQT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잔 에릭 살라타(Jean Eric Salata) EQT 아시아 회장은 "BPEA 9호 펀드의 마감은 약 30년 가까이 구축해 온 EQT 플랫폼의 깊이와 강점, 투자 성과를 입증하는 결정적인 이정표이자 아시아에서 BPEA와 EQT의 역사를 성공적으로 결합해 낸 결과"라며 "당사는 복잡한 경제 사이클을 헤쳐 나가면서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중대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과 영향력을 갖춘 조직을 구축해 왔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 유치 경쟁이 치열하고 선별적인 환경 속에서, EQT만의 지속적인 투자 회수 성과를 창출하는 능력은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했다"며 "고객들의 깊은 신뢰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지지는 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EQT의 장기적인 헌신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QT는 BPEA 9호 펀드를 통해 기술, 헬스케어, 산업기술, 서비스, 기술 서비스 등 핵심 산업 분야 내 선도 기업의 경영권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해당 펀드는 견고한 펀더멘털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EQT의 운영 개선 역량을 투입해 기업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리 고팔라크리슈난(Hari Gopalakrishnan)과 니콜라스 맥시(Nicholas Macksey) EQT 아시아 사모투자 부문 공동 부대표는 "현재 아시아 시장의 기회는 단순한 성장 추구에서 심도 있는 구조적 전환을 주도하는 방향으로 이동했다"며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과 디지털 선도 기업의 부상으로 아시아 지역이 진화함에 따라 더욱 복잡한 투자 환경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익 성장과 액티브 오너십(active ownership)이 성과를 규정하는 환경에서 당사의 가치 창출 역량은 확실한 차별화 요소가 된다"며 "BPEA 9호 펀드를 통해 시장 선도 기업들을 지원하고 회복 탄력성을 갖춘 글로벌 규모의 기업을 구축하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EQT의 아시아 사모투자 사업은 1997년 설립됐으며, 160건 이상의 거래에 약 300억 달러를 투자해 왔다. 현재 포트폴리오는 10개국 약 65개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총 27만 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BPEA 9호 펀드는 현재까지 실제 펀드 규모 기준 5~10%의 투자를 완료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