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사퇴했다.
- 그는 취임 101일 만에 검찰개혁과 추경안 처리 등 성과를 자평했다.
- 후임 선출까지 천준호가 직무대행하고 5월 초 의총을 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원내대표 연임 도전을 위해 21일 사퇴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을 든든히 뒷받침하기 위해 입법에 더욱 신발끈을 조여야 할 것"이라며 "산적한 현안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저는 오늘 원내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제가 지난 1월 11일 원내대표가 됐으니 오늘이 정확히 취임 101일째 되는 날"이라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00일이 1년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당내 혼란을 빠르게 수습하고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 사회 대개혁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 아래 선출됐다"며 "단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춘 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지난 100일의 성과로 검찰개혁과 사법개혁 입법 완수, 2차 종합특검 추진, 윤석열 정치검찰의 조작기소 진상 규명 등을 꼽았다.
또 한미전략적투자관리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 처리와 중동 전쟁에 따른 26조원 규모의 추경안 처리, 39년 만의 개헌 추진과 여야 협치 복원도 큰 성과라고 자평했다.
향후 과제로는 "국정조사로 검찰의 표적수사와 조작기소의 윤곽이 드러난 만큼 특검을 반드시 추진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중동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입법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 원내대표는 "2022년 윤석열 정권을 등에 업고 나타난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방권력을 심판하고 선거 후에는 다시 입법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연말까지 주요 국정과제 입법을 모두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시유종(有始有終)이라는 말이 있다.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마무리해야 한다는 뜻"이라며 "지난 100일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길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 원내대표의 사퇴 이후 후임 원내대표 선출까지는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직무대행을 맡는다. 민주당은 오는 5월 초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