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민선이 19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했다.
- 최종 16언더파 200타로 통산 2승을 달성했다.
- 다음 대회 타이틀 방어 자신감을 보이며 다승왕 목표로 삼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해=뉴스핌] 이웅희 기자=김민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인 통산 2승을 달성했다.

김민선은 19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902야드)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6(총상금 10억 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54홀 노 보기에 와이어 투 와이어, 완벽한 우승이었다.
우승 후 인터뷰실을 찾은 김민선은 "사실은 이번 대회에 큰 기대를 하고 있진 않았다. 다음 주 대회(덕신EPC챔피언십)가 타이틀 방어전이라 긴장하고 있었다.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추격자들의 경쟁을 잘 뿌리쳤다. 다만 후반 버디가 나오지 않았다. 김민선은 "10번 홀부터 버디가 나오지 않아 긴장도 됐다. 너무 재미있었다. 오랜만에 챔피언조에서 플레이했다. 즐기려고 노력했다. 떨림도 재미있게 받아들였다. 첫 우승은 긴장감 없는 상황에서 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돌아봤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민선은 "올해보다 더 나은 내년이 되자고 생각했었다. 해마다 새로운 것들을 도전하려고 한다. 올해는 숏게임 쪽이었다. 전지훈련도 2번 갔다. 샷 프로님과 가고, 숏게임 프로님과도 다녀왔다. 목표를 잡고 과감하게 도전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비거리 늘리고 숏게임 완성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아직 보여줄 수 있는 플레이는 50% 이상 남아있을 거라 생각한다. 시즌 중에도 계속 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4월 자신의 두 번째 우승을 거둔 김민선은 자신감을 얻었다. 그는 "최대한 집중을 하면서 경기를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첫 우승이 빨리 나와 올해 다승왕을 목표로 하겠다"면서 "다승왕을 하려면 5승은 하고 싶다. 자신감은 연습량에서 나온다. 열심히 하겠다. 2승을 할 때까지는 자신감이 없었다. 공백기 길지 않게 1년 만에 우승하게 됐다. 2승까지 해보니, 다승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며 미소 지었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