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여수시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했다.
- 권리당원 명부 유출 논란으로 중단됐던 여수시장 경선을 재개했다.
- 경선 비율을 안심번호 80%, 권리당원 20%로 조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여수=뉴스핌] 권차열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 명부 유출 논란으로 중단됐던 전남 여수시장 경선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뒤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재개하고, 경선 반영 비율도 권리당원보다 일반 시민 의견 비중을 크게 높이는 방향으로 조정했다.
16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당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전날 회의에서 여수시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여수시장 경선 규칙을 '안심번호 선거인단 80%, 권리당원 선거인단 20%' 반영 방식으로 변경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애초 계획은 TV토론회를 거친 뒤 권리당원 50%,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구조였으나, 여수지역 한 지역위원회에서 권리당원 141명의 명부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선 일정이 전면 보류됐었다.
본경선 후보자는 기존 예비경선을 통과한 김영규·백인숙·서영학·정기명 후보(가나다순) 4명으로 변동 없이 유지된다. 경선은 4인 본경선으로 치러지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민주당은 당원 명부 유출 논란에 대한 신뢰 회복 차원에서 당원 표심 비중을 낮추고 일반 시민 참여를 확대해 경선 공정성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전남도당은 선거 일정 등을 고려해 오는 21~22일 이틀간 본경선을 실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전략선거구 지정과 경선 룰 변경이 여수시장 선거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조직력에 의존하던 기존 구조에서 시민 여론의 비중이 크게 커지면서 후보별 지지층 결집과 중도층 확장 전략이 관건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