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란이 중국 위성 시스템으로 미군 기지 정밀 타격에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 중국 무메이싱쿵의 고해상도 위성과 항톈위싱의 컨트롤 시스템이 목표물 식별과 추적을 가능하게 했다.
- 중국의 위성 성능이 검증되면서 중동·중남미·아프리카 지역 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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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이란이 중국의 위성 시스템을 이용해 미군 정밀 타격에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오자 중국의 위성 수출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15일 보도를 통해 이란의 중동 내 미국 군사 기지 타격에 중국의 위성 시스템이 사용됐다고 전했다. FT가 지목한 위성 제품은 중국 기업 무메이싱쿵(沐美星空, 어스아이)이 제작한 것이며, 항톈위싱(航天馭星, 엠포셋)의 컨트롤 시스템이 사용됐다.
무메이싱쿵은 2024년 중국에서 TEE-01B라는 이름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발사 후 이란 혁명 수비대에 인도됐다. 동시에 항톈위싱이 운영하는 기지 사용권도 획득했다. 이란 혁명 수비대가 얼마의 가격으로 인수하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무메이싱쿵의 위성은 SAR(합성 개구 레이더)를 탑재해 기상 영향 없이 0.5m~1m의 고해상도 성능을 나타낸다. 이로써 활주로, 항공기, 레이더 등 군사 시설이 식별되고, 이동체를 추적할 수 있다. 위성은 목표물에 대한 고정밀 좌표를 제공하게 된다.
항톈위싱은 위성 운용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항톈위싱의 시스템을 활용하면 위성을 제어할 수 있고, 데이터 수신과 전송을 수행할 수 있다. 위성 촬영을 지시할 수 있으며 목표물을 지정할 수 있게 된다.
결국 이란이 중국의 위성과 시스템을 구매하면서 정찰 능력과 데이터 처리 능력을 높일 수 있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중동 내 미국 전략자산에 대한 정밀 타격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이로써 중국의 위성 능력과 컨트롤 역량이 이란 전쟁을 통해 검증된 셈이다. 성능이 검증된 만큼 중국의 위성 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동 지역이나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에서 중국의 위성에 관심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와 같은 기대감이 발생하면서 중국의 항공우주 관련 업체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5일 중국 증시에서는 선젠구펀(神劍股份), 치판뎬란(起帆電纜), 보윈신차이(博雲新材) 등 10여 개 위성 관련 종목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