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문가들은 16일 중국 1분기 GDP 성장률 4.8% 예상했다.
- 제조업 PMI 확장과 AI 투자 45.5% 급증으로 활력 보였다.
- 소비 3.4% 증가와 인프라 투자로 연간 목표 달성 기반 마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생산·투자 회복세, 신산업이 성장 견인
경제 전문가들 '회복 모멘텀' 한목소리
'제15차 5개년 계획' 첫해 경제 순항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16일 예정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등 1분기 중국의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세계적으로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경제가 대체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번에 발표될 1분기 주요 경제 지표는 중국 정부가 연초 제시한 2026년 경제 성장 목표 달성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이란 점에서 중국은 물론 세계 경제 전문 기관들 사이에서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중국 경제 전문가들과 주요 기관들의 분석을 종합해 보면, 2026년 1분기 중국 경제는 대체로 양호한 성적표를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한 것으로 보인다. 리창 국무원 총리는 최근 심포지엄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 속에 내재적 원동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중국 경제를 평가했다.
주요 기관 및 경제학자들은 16일 발표될 1분기 GDP 성장률이 약 4.8%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성장률(4.5%)을 상회하는 수치이며, 중국의 2026년 성장 목표치인 4.5%~5%에 부합하는 수치다.
중국 경제 전문가들은 비록 시기적으로 춘절(설) 장기 연휴 등을 감안하면 3월 일부 지표에서 기저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나, 중국 경제의 전반적인 회복 기조는 뚜렷한 상황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산업 부문에서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확장 국면에 진입하며 경제 활동의 활력을 드러냈다. 전문가들은 3월 산업 부가가치 성장률을 5.5%~5.9% 수준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올해 초부터 특히 AI 분야에 대한 투자를 크게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 공급망 차질 속에서도 강력한 수출 경쟁력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 부문의 경우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정책에 힘입어 활력을 되찾고 있다. 1분기 고정자산 투자 증가율은 약 3.0%로 예상되며, 특히 인프라 투자가 12.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철도(5.1%↑), 수리 시설(4.1%↑) 등 국가 기간망(인프라) 사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인공지능(AI) 및 휴머노이드 로봇 등 첨단 분야 자본 투자가 전년 대비 45.5% 급증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소비 부문 역시 '보상 판매(이구환신)' 프로그램과 내수 진작 정책에 힘입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분기 오프라인 소비자 결제액은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가전 및 디지털 제품 중심의 상품 소비(5.2%↑)가 성장을 주도했다. 부동산 시장 또한 일부 대도시를 중심으로 거래량이 늘어나는 등 '미니 호황'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KPMG와 광카이산업연구소 등 주요 기관들은 중국 경제가 4.5%~5.0%의 연간 성장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탄탄한 내부 기반을 갖췄다는 긍정적인 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다만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수요의 불확실성 등이 여전히 암초 요인으로 잠복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