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 완도 냉동창고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감식이 진행됐다.
13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합동감식은 전날 오후 전남 완도군 군외면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진행됐다.

감식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과학수사대, 소방 화재조사팀 등 22명이 투입됐다.
주로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건물 1층 냉동창고 6개 중에 2번 냉동실 내부를 살펴봤다.
또 사람이 오가는 모습이 담긴 CC(폐쇄회로)TV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 검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화재는 전날 오전 8시 25분쯤 발생해 약 3시간 만에 꺼졌다.
이로 인해 소방관 2명이 순직하고 공장 관계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공장 관계자가 냉동창고 바닥에서 에폭시 작업(페인트 제거)을 하는 과정에서 토치를 사용하다가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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