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종합2보] '완도 냉동창고 화재' 소방관 2명 참변…예비신랑·3자녀 아버지 순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완도소방서원 12일 냉동창고 화재 진압 중 폭발로 2명 사망했다.
  • 에폭시 보수 토치 작업 중 불꽃 옮겨붙어 유증기 점화됐다.
  • 숨진 이는 10월 결혼 예비신랑과 세 자녀 부친 소방관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소방청, 화재 원인·진입·지휘 과정 전반 조사

[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올해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소방관이 동료와 함께 전남 완도 냉동창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가 폭발로 숨졌다.

이민석 완도소방서장은 12일 오후 1시10분께 완도읍 사고 현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8시25분께 냉동창고 바닥 에폭시 보수 작업 중 불이 나, 진화 과정에서 대원 2명이 탈출하지 못해 숨졌다"고 밝혔다.

화재는 철골콘크리트 2층 구조 냉동창고 1층의 제2 냉동실에서 발생했다. 당시 작업자 2명이 에폭시 보수 작업 중이었으며, 이 서장은 "작업자가 불에 잘 녹지 않는 부분을 토치로 지지던 중 불꽃이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민석 전남 완도소방서장, 냉동창고 화재 현장 브리핑. [사진=전남소방본부] 2026.04.12 ej7648@newspim.com

대원 7명이 현장에 도착해 오전 8시38분 1차 진입을 실시했고, 외부에서 상황을 점검한 뒤 8시47분 다시 2차 진입했다. 약 3분 뒤 내부에 쌓인 에폭시·우레탄 유증기가 점화돼 강한 폭발이 일어났다.

이 서장은 "좁고 밀폐된 구조로 배연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천장 유증기가 점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 인해 플래시오버(순식간 폭발)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폭발 직후 지휘팀장이 무전으로 "전원 대피"를 두 차례 지시했지만, 안에 있던 2명은 끝내 빠져나오지 못했다. 나머지 5명은 자력으로 탈출했다.

첫 번째 대원은 오전 10시2분 주출입구에서 약 5m 지점에서, 두 번째는 11시23분께 3m 지점에서 패널 잔해에 덮인 채 발견됐다. 두 명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이 확인됐다.

완도 냉동창고 화재. [사진=전남소방본부] 2026.04.12 ej7648@newspim.com

숨진 소방관은 완도소방서 구조대 소속 40대 소방위와 해남소방서 북평지역대 소속 30대 소방사다. 이 가운데 30대 소방사는 올해 10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이며, 40대 소방위는 세 자녀를 둔 소방관으로 확인됐다.

이 서장은 "소방대응 1단계 상황에서 광역 출동 체제로, 관할이 해남소방서와 맞닿은 지역이라 함께 투입됐다"고 밝혔다.

북평지역대에는 펌프차 1대와 구급차 1대가 배치돼 있어 4명이 함께 출동하는 체계라고 이 서장은 설명했다. 그는 "구급차 운전원으로 알려진 30대 소방사도 소방학교 기본 진압 교육을 받은 소방공무원으로, 지역대는 구급·진압 업무 구분 없이 모두 함께 출동해 진압에 투입된다"고 덧붙였다.

이 서장은 "소방청도 현장을 점검 중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진입·지휘 과정 전반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사진
삼성·메타 AI 글래스에 네이버지도 뜬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구글·삼성전자, 메타와 손잡고 네이버지도의 길안내 서비스를 인공지능(AI) 글래스로 확대한다. 스마트폰 화면을 확인하지 않고도 음성으로 길안내를 받고 주변 장소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국내 지도 서비스 최초로 구글·삼성, 메타의 AI 글래스에 네이버지도 길안내 기능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는 메타의 '레이밴 메타', '오클리 메타'에서 먼저 제공되며, 연내 출시 예정인 구글·삼성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로 확대한다. [사진=네이버] 이용자는 AI 글래스를 착용한 상태에서 음성으로 목적지까지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동 방향과 계단·에스컬레이터 등 경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월 도입한 '실시간 도보 길안내'를 웨어러블 기기로 확장한 것이다. AI 글래스 전용 음성 호출 기능도 도입한다. '도착 예정 시간 알려줘', '주변 편의점 찾아줘' 등 음성 명령으로 이동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글·삼성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에서는 구글 AI '제미나이'를 통해 네이버지도를 실행하고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우선 지원되며, iOS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향후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AI 글래스에서 증강현실(AR) 기반 이동 경로와 주변 매장 정보, 플레이스 쿠폰 등을 제공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정경화 네이버지도 리더는 "AI 글래스를 통해 이용자가 스마트폰 화면을 수시로 확인하지 않고도 이동에 집중하면서 길안내와 풍부한 로컬 정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12 09: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