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건설이 10일 이촌 르엘 특별공급 청약에서 10가구 모집에 1465건 신청을 받았다.
- 평균 경쟁률 146.5대1로 다자녀 가구 전형 1391명이 몰렸고 100㎡형이 206.7대1이다.
- 강북 최초 프리미엄 브랜드 적용 단지로 3.3㎡당 7229만원에 분양받아 주변 시세차익 기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특공 경쟁률 146대 1로 흥행
분상제 적용, 주변 시세 대비 10억 저렴
10일 1순위 일반공급 진행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롯데건설이 강북 최초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내건 '이촌 르엘'이 특별공급 청약에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용산구 일대 노후 단지들의 정비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분양가 메리트까지 더해지며 청약 수요가 대거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진행된 이 단지 특별공급 청약 결과 10가구 모집에 1465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146.5대 1이다.
유형별로는 8가구를 모집한 다자녀 가구 전형에 1391명이 몰렸다. 노부모 부양 전형(2가구 모집)에도 74명이 청약 통장을 던졌다. 평형별로는 100㎡(이하 전용면적)형이 206.7대 1로 가장 경쟁이 치열했다. 이어 ▲122㎡형 160.0대 1 ▲106㎡형 131.3대 1 ▲118㎡형 105.0대 1 ▲117㎡형 55.0대 1 순이다.
이촌동 301-16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9개동, 총 750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분 653가구와 보류지 9가구를 제외한 100~122㎡(이하 전용면적) 88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특별공급 물량 10가구를 뺀 일반공급 물량은 78가구다.
이촌 르엘은 강북권 최초로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르엘이 적용되는 단지다. 26층에 한강 및 용산공원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25m 길이 3개 레인을 갖춘 실내 수영장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는 것이 장점이다.
분양가상한제 지역인 용산에 위치해 인근 아파트 단지 대비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분양가가 산정됐다. 3.3㎡당 평균 7229만원이다. 면적별로 ▲100㎡ 25억9200만~27억2200만원 ▲106㎡ 27억1400만~28억8500만원 ▲117㎡ 30억~31억3900만원 ▲118㎡ 31억100만~32억4500만원 ▲122㎡ 31억5500만~33억400만원 선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강촌 아파트 84㎡는 지난달 4일 28억5500만원(17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촌코오롱 59㎡ 또한 같은 날 25억원(9층)에 손바뀜했다. 특공에서 공급된 대형 면적의 경우 인접한 대장주 아파트인 '래미안첼리투스' 124㎡가 지난 1월 44억4998만원(2층)에 실거래됐다. 당첨 시 약 10억원에 달하는 안전 마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촌 르엘은 전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해당 지역, 1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14일 2순위 청약이 마무리되면 20일에 최종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용산구가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있어 청약 문턱은 다소 높다. 이번에 공급되는 일반분양 물량은 모두 85㎡를 초과하기 때문에 가점제 80%, 추첨제 20%의 비율로 당첨자를 가려낸다.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등에 따른 가점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