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드 서초' 31일 특별공급 시작
일반분양가 3.3㎡당 7814만원 확정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DL이앤씨가 서초구 서초동에 조성하는 '아크로 드 서초'의 분양가가 3.3㎡당 8000만원 선 아래로 책정됐다. 강남권임을 고려해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평가가 이어지며 일찌감치 경쟁 과열이 예상된다.

서울 서초구의 알짜 입지에 들어서는 신축 대단지 아파트가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우수한 교통망은 물론 다채로운 조경과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청약 대기자들의 높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아크로 드 서초의 3.3㎡당 일반분양가가 7814만원으로 확정됐다.
서초신동아 1·2차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16개 동, 1161가구 규모다. 이 중 59㎡(이하 전용면적) 56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분양가는 17억4797만~18억6490만원이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9일이다.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오랜만에 서울 강남 한복판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서초구에서 지난해 11월 분양한 '반포 래미안트리니원' 전용 84㎡의 경우 22가구 모집에 1만 1011명이 신청, 50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해 9월 공급된 '잠실 르엘' 전용 74㎡는 37가구 모집에 2만4067개의 청약 통장이 몰렸다. 경쟁률은 650.4대 1로 나타났다.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역 환승역인 강남역까지 직선거리로 약 600m 거리에 있다.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 등도 가깝다. '아크로 가든 컬렉션'이 적용돼 다양한 조경을 즐길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프라이빗 스크린 골프라운지, 스크린 골프룸, 실내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필라테스룸, 스포츠 코트 등이 있다.
투기과열지구인 서초구에 위치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다. 이날 이 단지 사이버 주택전시관 또한 문을 열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