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언론진흥재단이 8일 AI 개요 도입으로 언론사 트래픽 79% 급감했다고 밝혔다.
- 제로클릭 비율이 56%에서 69%로 상승하며 유입 클릭 수가 23억에서 17억 건으로 줄었다.
- 언론사는 AI 인용 정보 제공자로 전환하며 콘텐츠 라이선스 등 새 수익 모델을 모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AI 시대를 맞아 언론사 트래픽이 79%로 급감, 뉴스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최근 발간한 2026 해외 미디어 동향 1호에 따르면 구글의 'AI 개요' 도입 이후 상위 노출 뉴스 사이트의 트래픽은 최대 79%까지 급감했다. 이용자가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AI 요약본만 확인하고 언론사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는 '제로클릭' 현상이 심화된 결과다. 실제로 제로클릭 비율은 2024년 5월 56%에서 1년 만에 69%로 상승했으며, 언론사 유입 클릭 수는 같은 기간 23억 건에서 17억 건으로 줄었다.
생성형 AI 기술이 검색 환경에 통합되면서 이용자의 정보 탐색 방식이 클릭 중심에서 AI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이동 중인 것이다.

검색엔진 최적화(SEO) 전략의 효용성이 떨어지면서 언론사는 '방문 유도 매체'에서 'AI에 인용되는 정보 제공자'로의 역할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 현재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존 플랫폼과 오픈AI, 퍼플렉시티 등 신흥 강자들은 이용자 접점과 데이터 흐름을 장악하기 위한 플랫폼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언론사들은 생존을 위해 새로운 수익 모델 모색에 나서고 있다. AI 기업과의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 콘텐츠를 데이터 자산화하여 제공하는 CaaS(Content as a Service) 모델, AI 크롤링 시 비용을 부과하는 과금 방식 등이 대안으로 거론된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