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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AI 열기 vs 미·이란 협상 우려에 완만히 상승…다우·S&P500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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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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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욕증시에서 2일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고 S&P500·다우는 사상 최고 종가를 경신했다.
  • AI 열기와 관련 인프라 투자 기대가 반도체·소형주를 중심으로 위험 자산 선호를 이끌었으나 미·이란 전쟁 긴장과 인플레 우려가 상승 폭을 제한했다.
  • 중동 전쟁 장기화로 유가와 물가 압력이 커지며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시장은 5일 발표될 5월 고용 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S&P 500과 다우는 사상 최고 종가를 새로 썼다. 인공지능(AI) 열기가 위험 자산 선호를 견인한 반면 호르무즈 해협 재개와 수개월간 이어진 미·이란 전쟁 종식 협상에서 비롯된 긴장이 상승 폭을 제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8.91포인트(0.45%) 상승한 5만 1307.79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82포인트(0.13%) 상승한 7609.7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7.09포인트(0.03%) 오른 2만 7093.90을 각각 기록했다.

소형주는 AI 주식을 둘러싼 지속적 열기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가 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이날 5%대 상승했다. 다만 최근 몇 달간 AI 혼란 우려로 타격을 입었던 소프트웨어·서비스 지수는 약세로 마감했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의 견조한 실적과 알파벳의 자금 조달 약속은 AI 인프라 구축에 대한 자신감을 강화했다. 이날 HPE는 19.47% 급등했다.

호라이즌 인베스트먼츠의 마이크 딕슨 포트폴리오 운용 책임자는 "시장이 표면적으로는 다소 잠잠해 보이지만 이면에서는 많은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는 올해 대부분을 설명한다"며 "AI 인프라 생태계 전반에서 엄청난 분산이 있다"고 분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

그러면서 "시장은 모멘텀이 계속 이기는 이런 뜨거운 멜트업 랠리 중 하나에 진입할 수도 있다"며 "여름 끝에 우리가 훨씬 더 높은 곳에 앉아 있어도 전혀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란 매체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전쟁 중단을 위한 미국 제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며칠간 워싱턴과 접촉하지 않고 있다. 이란은 미국의 비준수 역사와 상호 불신을 이유로 엄격한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동시에 이스라엘은 이란 정부가 휴전을 좌초시킬 위협이 된다고 경고했음에도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전쟁은 원유 가격을 끌어올려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부각시켰으며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말까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이미 높아진 인플레이션 압박이 계속 누적되면 금리 인상이 필요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경제 측면에서 노동부 보고서는 변동성이 큰 전문·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이 견인한 예상 외 채용 공고 급증을 보였다. 그러나 채용, 해고, 퇴사 모두 감소해 중동 분쟁과 인플레이션 영향에 따른 불확실성 속에 노동시장 회전이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애널리스트들은 5일 발표될 5월 고용 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미국 경제가 지난달 8만 5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월간 신규 일자리 증가 폭이 26.1% 둔화된 수치다. 실업률은 4.3%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파벳은 막대한 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버크셔 해서웨이의 투자를 포함해 800억 달러의 자기자본을 조달하려 한다고 밝혔다. 다만 주가는 이날 하락했다.

마벨 테크놀로지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대만 컴퓨텍스 콘퍼런스에서 이 반도체 업체를 다음 "1조 달러 기업"이라고 언급한 후 32.62% 급등했다. 엔비디아는 3월 마벨에 20억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비트코인 하락은 암호화폐 기업 코인베이스와 스트래티지에 타격을 줬다. 스트래티지는 9.15% 내렸다.

브로드컴은 3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브로드컴은 4.70% 상승 마감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1.93% 내린 15.74를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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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공항 이틀 연속 피격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11일(현지시간) 또다시 공격을 받았다. 전날 공격에 따른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사우디 동부 담맘의 킹파드 국제공항도 11일 새벽 인근에 발사체가 떨어진 데 이어, 이날 밤 공격을 받았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잇단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며 사우디 공항 이용 자제를 거듭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이날 "미확인 발사체"가 킹칼리드 국제공항 제4터미널을 겨냥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도 정확한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군은 공항 인근에서 순항미사일을 요격했으며, 동부주에서도 드론 1기를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공격의 사망자는 당초 12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 주사우디 인도대사관은 이날 부상자 가운데 자국민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300명이 넘는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사우디에서 발생한 단일 사건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공격이라고 전했다. 리야드 공항은 이 공격 이후 폐쇄된 상태다. ◆ 담맘공항·아람코 시설도 공격…후티 "공항 이용 말라" 재경고 후티 반군의 야히아 사레아 군 대변인은 이날 TV 연설에서 10일 리야드 공항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담맘공항과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시설 두 곳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 정부와 아람코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이날 밤 늦게 담맘 킹파드 국제공항이 공격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민간항공청은 "공항 시설에 대한 피해 평가와 안전 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이동 중인 항공기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로이터에 현지시간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12일 오전 2시30분)께 발사체가 계류 중인 항공기 옆 활주로에 떨어져 불이 났다고 전했다. 담맘공항은 사우디에서 세 번째로 큰 공항이다. 후티는 앞서 항공사와 공항 직원, 여행객에게 사우디 공항을 이용하지 말라고 다시 경고했다. 후티는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라"며 "요격 실패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사우디에 있다"고 주장했다. 후티는 사우디가 지난 24시간 동안 수도 사나와 근거지 사다 등 예멘 전역에 124차례 공습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 국제행사 예정대로 강행…금융지구 재택근무 전환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야드에서는 국제 에너지 행사가 예정대로 열렸다. 사우디 에너지부에 따르면 WPC 에너지(WPC Energy)가 주관하는 제25차 세계석유회의(WPC)가 이날 공항에서 약 10km 떨어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회의는 15일까지 닷새간 이어진다. 국제에너지포럼(IEF) 장관회의도 이날 열렸으나 본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다만 행사 참석과 참가자 이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BP와 셸 경영진은 이번 행사 참석을 취소했다. 공동 주최국인 이탈리아의 질베르토 피케토 프라틴 에너지장관은 화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독일 경제부는 현지에 머무는 카테리나 라이헤 장관의 귀국 항공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야드 금융 중심지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사우디 당국은 리야드의 모든 학교 수업을 11일부터 15일까지 원격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오는 26일 개막하는 사우디 최대 투자행사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의 개최와 참석자 안전 확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행사에는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와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FII 주최 측은 "수천 명의 대표단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사우디의 후티 공습에 미국이 동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지난달 후티가 홍해 연안의 전략 요충지를 장악하자 공습을 강화하고 예멘 정부군의 반격을 지원해 왔다. 후티가 장악한 예멘 외무부는 사우디가 군사행동을 이어가면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더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알마시라TV를 통해 "사우디가 침략과 내정 간섭을 멈추지 않는 한 더 나쁜 일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공항을 공격했다고 밝힌 가운데, 2026년 10월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10-1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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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기존 분양계약자, 당초 약정대로 대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로 기존 분양계약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에 "대출약정을 하고 이미 분양받은 경우에는 당초 약정대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시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 지시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 이용자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나라를 믿고 분양받은 돈 없는 서민의 대출을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26.10.11 gomsi@newspim.com 이 대통령은 "변경 사실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지, 아니면 여전히 시정되지 않은 현장이 있다는 것인지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 "후자라면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에 대해서는 전(前) 정부 시기 인허가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급감했던 주택건설 인허가와 착공이 이제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서울·수도권 인허가 공백으로 주택공급에 일부 차질이 생겼지만 조만간 정상화된다"고 말했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실제 입주 물량에 앞서 움직이는 선행지표다. 2022년 이후 인허가·착공 감소가 시차를 두고 현재 공급 부족으로 이어졌고, 현 정부 들어 공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집값과 대출규제만으로 시장을 판단해선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금리, 경매 건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일시적 인허가 공백의 정상화, 주택·택지 공급 속도와 수량, 형평성을 위한 조세 정상화 등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6-10-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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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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