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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비아샛 ② 2026년 위성 가동으로 성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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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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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아샛이 6일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매출 3% 증가와 현금흐름 231% 급증으로 재무 체질 개선했다.
  • 월가 매수 의견 우세하나 위성 지연 등 리스크 공존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순부채 감소 및 잉여현금흐름 전환 기대감 커져
월가 애널리스트들, 긍정적 투자 의견 다수
저궤도 경쟁사 시장 침투 및 방산 분리 리스크
2026년 하반기, 모든 가설 검증할 시점

이 기사는 4월 6일 오후 4시4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비아샛 ① 주파수 자산 재평가·방산 분리 기대>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혼조 속에 드러난 재무 체질

비아샛(VSAT)의 2026 회계연도 3분기(2025년 12월 마감) 실적은 단기 마찰 요인과 중장기 성장 기반이 뒤섞인 복합적인 모습을 담고 있었다.

비아샛의 2026 회계연도 3분기 주요 실적 [자료=업체 홈페이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1억 5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소폭 성장세를 이어갔다. 조정 EBITDA는 3억 8700만 달러로 33%의 견조한 마진을 유지했으나, 추가 연구개발 투자와 미국 정부 셧다운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 줄었다. 주당 순이익은 -0.46달러를 예상했던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0.79달러를 기록했고, 영업 현금 흐름은 7억 2700만달러로 231% 급증하여 재무 체질 개선의 신호를 뚜렷이 드러냈다.

부문별 온도 차는 있었다. 통신 서비스 부문은 항공 서비스 매출이 15%, 정부 위성통신 서비스 매출이 4% 증가하며 선방했지만 전체 수주는 11% 감소했다. 반면 DAT 부문은 전술 네트워킹과 정보보안 제품 매출에 힘입어 전년 대비 9% 성장했고, 조정 EBITDA도 7% 증가했다. 해양 부문에서는 완전관리형 해상 통신 서비스 넥서스웨이브(NexusWave)가 2600척 이상의 선박 수주를 달성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했다.

고정형 광대역 부문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 주거용 광대역 가입자는 14만 3천 명으로 줄었으며,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감소했다. 경영진은 수년간 이어진 대역폭 제약이 가입자 이탈의 원인이라고 설명하며, 비아샛-3 용량이 완전히 배치·상업화되기 전까지는 의미 있는 회복이 어렵다고 인정했다.

◆ 재무 구조 개선...부채 줄이고 현금 쌓고

재무 측면의 개선 흐름도 뚜렷하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3억 4600만 달러로 전년보다 늘었으며, 총 유동성은 24억 9100만 달러에 달한다. 총 미결제 부채는 67억 6200만 달러에서 64억 700만 달러로 줄었고, 순부채는 55억 9200만 달러에서 50억 6100만 달러로 감소했다.

비아샛의 재무상태와 유동성 [자료=업체 홈페이지]

조정 EBITDA 대비 순부채 비율은 3.7배에서 3.25배로 개선됐다. 회사는 인말새트 구조에서 약 3억 5천만 달러의 현금을 비아샛 본사로 이전하여 유동성을 강화하는 한편, 자본지출 전망치를 기존 약 12억 달러에서 10억~11억 달러로 낮춰 투자 정점이 가까워졌음을 시사했다. 잉여 현금 흐름의 플러스 전환 시점도 기존 예상인 2027 회계연도보다 앞당겨져 2026 회계연도부터 긍정적 흐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리 체이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잉여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성장시키며, 부채를 줄이고 가치 극대화를 위한 장기 자본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의 재무 목표"라고 강조했다. 경영진은 현재 3.25배 수준인 순레버리지를 3.0배 이하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하며, 비아샛-3 용량 확대와 함께 재무 건전성 회복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수주 잔고는 약 4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수치로, 정부 위성통신과 DAT 부문에서의 활발한 수주 활동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이 같은 기록적인 파이프라인은 향후 수 년간의 매출 가시성을 높여주며, 현재의 완만한 성장세가 장기적 기회 규모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경영진의 판단을 뒷받침한다.

◆ 월가 낙관론이 우세...신중론도 공존

비아샛을 바라보는 월가의 시각은 방향성에서 대체로 우호적이지만, 확신의 강도에서는 차이가 있다.

비아샛-3 플라이트 2 [사진=비아샛 홈페이지]

도이체방크의 에디슨 유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올리면서 목표가를 36달러에서 48달러로 높였다. 2026년 하반기 두 위성이 가동되고 DAT 부문 분리가 현실화될수록 주가가 재평가될 것이라는 근거다.

레이먼드 제임스의 브렌트 펜터 애널리스트는 목표가 52달러의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비아샛의 SOTP 가치가 현 주가에서 여전히 상당한 상승 여력을 제공한다고 보며, 특히 L-밴드 주파수 자산의 전략적 가치와 방산 분사·위성 발사라는 이중 촉매의 유효성을 강조했다.

니덤은 목표가 45달러의 매수 의견으로 비아샛-3 F2·F3 위성의 2026년 중반 가동을 핵심 근거로 삼는다. 항공·해양 부문의 강세가 통신 서비스 부문을 2027 회계연도 성장 궤도로 올려놓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윌리엄 블레어는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제시하며, 비아샛을 "이중 특수 상황"으로 정의하고 방산 부문 IPO가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열린다고 분석했다.

반면 모간스탠리의 저스틴 랭 애널리스트는 목표가 51달러의 보유 의견을 유지하며 신중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그는 비아샛-3 F2·F3의 서비스 진입 일정 및 실행 리스크, 항공 부문 수주 잔고 약세, UAE 스페이스42와의 합작법인 에쿼티스(Equatys) 관련 불확실성 등을 우려 요인으로 꼽았다.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기본적 현금흐름 창출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그의 지적은 낙관론과 함께 짚어봐야 할 현실적 시각이다.

CNBC 집계에 따르면 9개 투자은행 가운데 1곳이 '강력 매수', 5곳이 '매수', 2곳이 '보유'를 제시했으며,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도 1곳 있었다. 목표가는 20달러에서 58달러로 폭넓게 분포해 있어, 시나리오별 리스크가 여전히 크다는 점을 반영하고 있다.

◆ 무시할 수 없는 리스크

투자 논리가 설득력 있더라도 다음 네 가지 리스크는 직시해야 한다.

첫째, 위성 가동 시기와 수익화 속도의 불확실성이다. 비아샛-3 F2가 예정대로 5월 서비스를 시작하더라도 그 용량이 의미 있는 매출로 전환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상업 항공·해양·정부 고객이 신규 대역폭을 얼마나 빠르게 흡수하느냐가 관건으로, 일정 지연이 누적될 경우 투자자 기대와 현실 사이의 간극이 벌어질 수 있다.

둘째, 저궤도 경쟁사의 구조적 압력이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는 가격 경쟁력과 빠른 배포 속도로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비아샛의 정지궤도(GEO) 기반 사업 모델은 장기적으로 LEO 경쟁사와의 비교 열위를 피하기 어렵다. 다중 궤도 서비스 구축이 이에 대한 비아샛의 대응이지만, 그 실효성은 아직 시장에서 완전히 검증되지 않았다.

셋째, 방산 분리의 불확실성이다. 경영진은 F3 가동 이후 전략적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 일정과 형태는 미확정이다. 에쿼티스 합작사업 관련 세부 사항도 미해결 상태여서 향후 수익성과 자본 수요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길 수 있다.

넷째, 높은 레버리지 부담이다. 순부채 50억 달러를 넘는 규모는 금리 변동이나 실적 부진 시 재무 유연성을 제약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부채 축소 경로가 뚜렷하게 그려지고 있지만, 예상보다 느린 현금 흐름 개선은 전략 실행에 부담을 줄 수 있다.

◆ 2026년 하반기, 모든 가설이 검증되는 순간

비아샛은 지금 세 개의 촉매가 한 지점으로 모이는 시기에 서 있다. 희소한 주파수 자산의 시장 재평가, 비아샛-3 F2·F3 가동에 따른 용량의 3배 도약, 방위·첨단기술 부문의 독립 기업화 가능성이 그것이다. 여기에 아마존의 글로벌스타 인수 논의라는 외부 변수까지 더해지면서 위성통신 섹터 전반의 밸류에이션 프레임이 흔들리고 있다.

경영진이 2026 회계연도를 "새로운 위성 활용에 따른 수익성 강화로 이어지는 교량의 해"로 규정한 것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다. 기록적인 수주 잔고, 개선되는 레버리지, 잉여 현금 흐름의 조기 전환이라는 재무적 실적이 밑에서 떠받치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들에게 핵심은 결국 '실행력'이다. 위성 발사 일정과 서비스 개시, 자본지출 정상화, 부채 축소 목표를 하나하나 달성해 나간다면, 현재의 과도기적 부담은 향후 수년간 보다 안정적인 성장과 현금 창출로 이어질 발판이 될 수 있다.

반면 실행이 삐걱거리는 순간, 낙관론은 빠르게 압박으로 돌변할 수 있다. 비아샛에 대한 투자 판단은 결국 단기 실적 모멘텀이 아니라, 위성통신 산업 구조의 변화 방향과 그 안에서 비아샛이 차지할 위치에 대한 전략적 전망에 달려 있다. 2026년 하반기, 두 기의 위성이 본격 가동되는 시점이 그 모든 가설이 현실로 검증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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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에이전트 전환' 선언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의 역할을 단순 응답 모델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시스템과 에이전트로 재정의하며 글로벌 AI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특히 한국 시장 특화 데이터셋을 전격 공개하고 차세대 고성능 모델의 출시 임박을 알리는 등 가속 컴퓨팅 효율성을 지능으로 변환하는 기술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효율성이 곧 지능"…모델 넘어선 에이전트 시대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브라이언 카탄자로 엔비디아 응용 딥러닝 연구 부문 부사장은 2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에서 오프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6.04.21 aykim@newspim.com 브라이언 카탄자로 엔비디아 응용 딥러닝 연구 부문 부사장은 2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 오프닝 기조연설을 통해 AI가 더 이상 단순한 모델이 아닌 시스템의 영역으로 진화했음을 분명히 했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AI는 이제 대화를 나누는 챗 모델을 넘어 단계별로 사고하는 추론 단계를 지나 에이전트 단계에 진입했다"며 "에이전트는 단순히 똑똑한 모델을 넘어 기억을 보유하고 다양한 파일과 도구에 접근해 사용자의 잠재력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존재"라고 정의했다. 그는 엔비디아가 네모트론(Nemotron)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근본적인 이유로 효율성을 꼽았다. 네모트론은 엔비디아가 개발해 오픈 소스로 공개한 차세대 AI 모델 제품군이다. 기업이나 개발자가 목적에 맞는 고성능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모델, 데이터셋, 연구 기술을 통합 제공하는 오픈형 AI 플랫폼이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지능에 대한 수요는 본질적으로 무한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연산 자원은 한정돼 있다"며 "연산이 곧 지능인 시대에 인프라에서 더 많은 효율을 얻어낼수록 더 높은 수준의 지능을 가질 수 있고, 이것이 모델을 시스템으로 구축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곧 AI의 지능을 높이는 유일한 길이라는 분석이다. ◆블랙웰 실측 성능 공개…"젠슨 황 약속보다 2배 빨라" 이날 기조연설에서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Blackwell)의 성능 실측치와 모델 구축 과정의 핵심 기술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공동 설계가 가져온 파급력을 설명하며 블랙웰의 압도적인 성능을 강조했다. 그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GTC에서 블랙웰이 전문가 혼합 모델 추론 시 기존 호퍼 대비 30배 빠를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최근 실제 측정 결과 55배나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공언했던 수치보다 약 2배 가까이 높은 성능 향상을 이뤄낸 것으로, 엔비디아가 하드웨어 설계 단계부터 AI 아키텍처의 요구사항을 완벽히 이해하고 반영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엔비디아는 극단적인 연산 효율을 위해 수치 설계의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현재 사후 학습 중인 네모트론 3 울트라와 슈퍼 모델은 4비트 수준의 산술을 기반으로 사전 학습을 완료했다"며 "이렇게 작은 수치만으로 세계적 수준의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기술적 난도가 높지만, 결과적으로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AI 가속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네모트론 울트라·옴니 출시 임박… 중소형 모델의 반란 모델 라인업의 확장 계획과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도 제시됐다. 엔비디아는 현재 사후 학습 단계에 있는 대형 모델 네모트론 3 울트라와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모달 모델 V3 옴니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브라이언 카탄자로 엔비디아 응용 딥러닝 연구 부문 부사장은 2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에서 오프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6.04.21 소형 모델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300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진 네모트론 3 나노 모델이 6710억 개의 파라미터를 보유한 타사의 거대 모델과 대등한 수준인 '2025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금메달급 성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20배 이상 큰 모델과 대등한 정확도를 냈다는 사실은 엔비디아의 사후 학습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국형 데이터셋 '네모트론 페르소나' 전격 공개 엔비디아는 한국 개발자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로컬 전략으로 '네모트론 페르소나 코리아' 데이터셋(자료 집합체)을 전격 공개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인구 조사 데이터와 언어, 문화적 통계를 정교하게 반영한 700만 개의 완전 합성 페르소나로 구성된 데이터셋이다. 이 데이터셋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 식별 정보를 완전히 배제한 프라이버시 보호 설계다. 카탄자로 부사장은 "한국 개발자들이 한국인에게 실제적으로 유용한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허용적인 라이선스로 이를 배포한다"며 "AI가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단일한 해답이 될 수 없고, 각 조직은 고유의 기밀과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AI를 맞춤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엔비디아의 판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조연설을 마무리하며 "네모트론은 모델을 넘어 데이터셋, 연구 기술, 소프트웨어를 모두 아우르는 엔비디아 전략의 핵심"이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강력하고 다양해질 수 있도록 오픈 기술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전 세계 개발자들이 새로운 발명을 이어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엔비디아 본사 리서치 팀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aykim@newspim.com 2026-04-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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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2심도 징역 4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1일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2-1부(재판장 백승엽)는 이날 오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 의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1일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사진은 권 의원이 지난해 11월 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 혐의 첫 재판에 출석한 모습.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통일교라는 종교 단체로부터 1억 원이라는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며 권 의원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은 "종교단체가 대통령 선거에 개입해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했다"며 "이 사건의 범행 경위, 방법, 1억 원의 수수 자금 등을 감안하면 원심의 선고형을 넘어서는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 측 변호인은 핵심 증거인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카카오톡 메시지 등이 위법하게 수집돼 증거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통일교가 김건희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과 피고인에게 1억 원을 줬다는 공소사실은 범행 동기, 목적, 수단 등에서 동일한 점이 일체 없다"며 이 사건은 특검의 수사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이어 변호인은 "1억 원 수수 방법과 관련한 윤영호의 특검 진술은 합리적이지 않다. (1억 원이 든) 쇼핑백을 주면서 뭐라고 했냐는 (특검 측) 질문에 대해 특별한 말을 안 했고, 쇼핑백을 드렸다고 했다"며 "사실상 처음 보는 사이인데 대화 내용이 없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1억 원 수수 사실을 부인했다. 권 의원은 최후진술에서 "원심이 어떤 경위로 유죄를 인정했는지 지금도 의문"이라며 "(윤영호를) 1시간에 걸쳐 만났을 뿐인데 아무 신뢰관계가 형성되지 않아서 윤영호가 준 걸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1억 원을 받은 거면 코가 꿰인 건데, 제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초대 원내대표인데 (윤영호가) 저에게 한 번도 통일교 현안이나 애로사항을 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오는 28일 선고기일을 열기로 했다. 권 의원은 제20대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만나 통일교 교단 지원 등 청탁과 함께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1심은 권 의원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그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했다. 특검과 권 의원 측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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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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