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부서 사태 예의주시 및 역할 충실"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김하영 인턴기자 = 하동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3일 취임일성으로 "중동전쟁으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정적 열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포부를 보였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이날 경기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4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하 사장은 실용·상생·안전·소통 4대 경영방침 제시했다.
특히 하 사장은 "공기업의 지위가 열에너지 시장에서 한난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것이라는 환상을 깨야 한다"며 "실용적 사고방식을 통해 AX, DX 등 효율을 향상하는 방향으로 '틀'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실용경영을 강조했다.

아울러 ESG 경영을 더욱 발전시키는 의미에서의 상생경영과 구성원의 안전의식을 바탕으로 비용을 아끼지 않는 안전경영, 조직 내 세대간 조화를 위한 소통경영 방침 또한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실용경영을 강조한 만큼 취임식 직후 중동지역 분쟁에 따른 자원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비상경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하사장은 연료 수급 및 설비 운영 현황과 자금조달 등 재무위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더불어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에너지 효율향상사업 확대, 대국민 절약캠페인과 같은 공적 기능 이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모든 부서가 사태를 예의주시하며 각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하동근 사장은 "중동전쟁으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정적 열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해 실행력 있는 해법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