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신 관장 "학생 중심 체험 공간으로 새단장... 영토 주권 의식 고취 기대"
[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 내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우리 땅 독도의 자연과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올바른 영토 주권 의식을 기를 수 있는 특별한 장이 열린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유·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중심의 맞춤형 '독도체험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에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독도 전시 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과 학생들의 직접적인 체험 활동을 결합한 90분 과정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요 콘텐츠로는 ▲1/500 크기의 독도 축소 모형 ▲멸종된 강치를 가상으로 만나는 '강치 키우기 게임' ▲독도 배경의 '독도 네 컷' 사진 촬영 ▲독도 거주민과의 실시간 영상통화 ▲독도 영상관 ▲독도 생물 숨은 그림 찾기 등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러한 디지털 체험과 함께 '독도 키링 만들기' 등 손으로 직접 만드는 활동을 병행하며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

평생학습관은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독도 체험 프로그램'과 '독도체험관 연계 경기공유학교'를 병행 운영하며 교육 기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독도체험관 전시해설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류영신 관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독도체험관이 학생 참여 중심의 혁신적인 교육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학생들이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우리 영토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eign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