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서울미래인재재단은 두산 임직원 기부금으로 14년째 운영 중인 '청춘Start장학금' 14기 장학생 2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소재 대학에 올해 입학한 저소득 신입생을 대상으로 2년간 총 50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8일 오후 4시까지 재단 누리집에서 받는다.

청춘Start장학금은 재단과 두산, (재)바보의나눔이 협력해 서울 소재 대학 신입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복지시설 거주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학생을 선발해 학업 유지를 전제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년 차에 연 300만원, 2년 차에 연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생 심사는 서류심사, 대면 면접심사, 장학생 선정위원회 최종심의 3단계로 진행하며 4월 중 심사를 거쳐 5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은 2013년부터 두산 임직원의 기부금과 (재)바보의나눔의 지원으로 장학사업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까지 누적 약 12억47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기존 13기 장학생과 신규 14기 장학생을 합해 1억 원을 지원한다.
장학생에게는 장학금 외에도 기부기관 두산 임직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북멘토링 등 프로그램과 장학생 간 교류 기회가 주어진다.
장학금은 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재단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남성욱 서울미래인재재단 이사장은 "민간기업의 기부금으로 오랜 기간 이어지고 있어 더욱 뜻깊은 장학사업"이라며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하는 중요한 기점에 경제적인 지원과 다양한 기회 제공으로 청춘을 빛내겠다"고 전했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