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김하영 인턴기자 = 정부가 프랑스와 에너지 및 공급망 협력을 적극 강화하고 나섰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일 서울에서 프랑스 최대 경제단체인 MEDEF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한-프랑스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미·중 전략 경쟁과 중동 및 러시아 관련 지정학적 불안 등으로 어려워진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프랑스 주요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제협력과 투자·산업 협력의 심화 방안을 논의하며 첨단산업과 에너지, 공급망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를 확대를 위한 논의도 펼쳤다.
이날 면담에는 프랑수아 자코(Francois Jackow) MEDEF 위원장을 비롯해 16개 기업, 23명 기업인들이 참석하였으며, 산업용 가스, 에너지, 환경,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함께했다.
프랑스 기업들은 ▲한국 투자 중인 프로젝트 ▲한국의 외국인 투자 지원 정책 ▲에너지 산업 현황 및 발전 방향 ▲에너지 안보 등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양국간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여한구 본부장은 글로벌 경제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반도체, 친환경 자동차, 저탄소 공급망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양국이 보유한 기술력과 산업 기반을 결합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심을 드러냈다.
여 본부장은 아울러 "한국은 글로벌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