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작년 모델도 오르네"...'칩플레이션'에 스마트폰·게임기까지 줄줄이 인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삼성전자가 01일 갤럭시 S25 엣지 등 지난해 모델 가격을 최대 19만원 인상했다.
  • 소니가 02일부터 PS5 가격을 1년 만에 재인상하며 칩플레이션 영향이 확산한다.
  •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AI 수요로 2분기에도 급등해 전자기기 가격 인상 압력이 지속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메모리 가격 급등에 삼성·소니 기존 제품까지 가격 인상
D램 2분기 최대 60%↑…AI 수요에 수급 불균형 심화
PC·노트북·TV까지 확산…전자제품 전반 인상 압력 확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여파로 지난해 출시한 일부 갤럭시 스마트폰 가격을 인상한다. 소니도 지난 2020년 출시한 플레이스테이션5(PS5)의 가격을 1년 만에 또 인상하기로 하면서 '칩플레이션' 영향이 신규 모델을 넘어 기존 제품 전반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지난해 출시 갤럭시 엣지·폴더블 최대 19만원 인상
1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갤럭시 스마트폰 일부 모델의 기준가를 조정한다. 대상은 갤럭시 S25 엣지(Edge),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Z 폴드7 등 플래그십 라인업의 고용량 모델이다.

해당 제품들은 모두 지난해 출시된 모델이다. 갤럭시 S25 엣지 512GB는 163만9000원에서 174만9000원으로 11만원 오른다. 갤럭시 Z 플립7 512GB는 164만3400원에서 173만8000원으로 9만4600원 인상된다. 갤럭시 Z 폴드7은 512GB 모델이 253만7700원에서 263만2300원으로 9만4600원, 1TB 모델은 293만3700원에서 312만7300원으로 19만3600원 오른다. 세 기종 모두 256GB 모델은 인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Z 플립7 [사진=뉴스핌DB]

이번 가격 조정은 기존 출시 모델에 적용됐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삼성전자는 통상 신제품 출시 시점에 가격을 재조정해 왔으나, 출시 이후 모델 가격을 올린 사례는 드물다.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확대가 있다. 스마트폰 핵심 부품인 D램과 낸드 가격이 동반 상승하면서 제조 원가가 높아졌고, 이를 제품 가격에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소니도 1년 만에 플스5 가격 재인상
기존 제품의 가격 인상 흐름은 게임 콘솔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소니는 오는 2일부터 PS5 가격을 인상한다. 소니는 지난해 8월 미국 시장에서 PS5 가격을 50달러 인상한 데 이어 1년도 채 되지 않아 추가 인상에 나섰다.

미국 기준 PS5 표준 모델은 549.99달러에서 649.99달러로, 디지털 에디션은 499.99달러에서 599.99달러로 각각 오른다. 최고 사양인 PS5 프로는 899.99달러에 책정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지난해 X박스 가격을 인상하며 콘솔 시장 전반에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메모리 가격 급등은 AI 수요 확대가 원인으로 꼽힌다.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수익성이 높은 AI 데이터센터용 칩 생산에 집중하면서 소비자용 메모리 공급은 줄고 가격은 빠르게 오르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D램 가격은 전 분기 대비 50% 이상 상승했고, 낸드플래시는 90% 이상 급등했다.

플레이스테이션5 [사진=소니]

◆메모리 가격 상승 2분기도 계속...가격 인상 압박 이어질 듯
가격 상승세는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트렌드포스는 올 2분기 D램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낸드는 70~75%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급 축소와 AI 서버 수요 집중이 맞물리며 메모리 수급 불균형이 심화된 영향이다.

PC와 노트북 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다. 주요 제조사들은 메모리 등 부품 원가 상승을 반영해 출고가 인상을 검토하거나 일부 제품 가격을 조정하고 있다. TV·모니터·태블릿 등 다른 전자 기기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메모리 가격 상승이 단기 사이클이 아니라 AI 중심 구조 전환에서 비롯된 만큼, 소비자 제품 가격 인상은 일시적 현상으로 보기 어렵다"며 "스마트폰과 PC, 콘솔까지 가격 전가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