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법무법인 세종이 국제조세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 영입을 확대하며 조세 자문 및 불복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세종은 광장 출신의 오혁 외국변호사, 이진욱 공인회계사, 조세심판원 사무관 출신 윤근희 공인회계사 등을 잇따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글로벌 투자 구조가 복잡해지고 각국의 조세 규제가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국제조세 리스크 대응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전략적 조치다.
오혁 외국변호사는 미국 변호사 및 공인회계사 자격을 모두 갖춘 국제조세 전문가로, Deloitte Tax LLP와 법무법인 광장에서 글로벌 기업 대상 조세 전략 수립과 투자 구조 설계, 조세 분쟁 자문 등을 수행해왔다.
이진욱 공인회계사는 삼정회계법인, 미국 KPMG LLP,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거치며 국제조세 및 기업 구조조정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다국적 기업의 세무조사 대응과 해외투자 구조 설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윤근희 공인회계사는 조세심판원에서 약 14년간 근무하며 조세심판 사건의 조사·심리 및 조정 업무를 담당해온 조세불복 전문가다. 국세청과 지방국세청에서의 실무 경험까지 갖춰 전심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 조세그룹은 최근 글로벌 법률 평가기관인 Chambers가 발표한 'Chambers Asia-Pacific Guide 2026'에서 조세 분야 최고 등급인 Band 1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룹은 백제흠 대표변호사를 중심으로 국제조세 소송과 자문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세종 조세그룹장을 맡고 있는 백제흠 대표변호사는 "이번 영입을 통해 국제조세 분야의 아웃바운드 및 인바운드 딜 자문부터 조세쟁송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통합적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라며 "글로벌 기업 고객들이 직면하는 복잡한 국제조세 이슈에 대해 보다 전략적이고 실효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