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3월 마지막 휴일인 29일 경주와 영천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6분쯤 경주시 외동읍 석계리 외동휴게소 뒤편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진화당국은 헬기 9대와 진화 인력 72명, 장비 19대를 신속하게 투입해 발화 52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진화 당국은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에 주력하고 있다.
이 불로 임야 200여 평이 소실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53분쯤 영천시 북안면 신촌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신고를 받은 진화 당국은 헬기 12대와 장비 36대, 진화 인력 80명을 동원해 발화 1시간여 만인 이날 낮 12시 58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불 전문 조사반의 현장 조사를 거쳐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면적,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