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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주자] 고광민 "남부터미널 일대 동남권 교통·상업 거점으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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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광민 서초3 서울시의원이 24일 뉴스핌과 인터뷰해 남부터미널 활성화와 정비사업 추진 등 지역 현안을 설명했다.
  • 고 의원은 28년간 징수된 남산터널 혼잡통행료를 폐지하고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는 등 실효성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 병목 현상 해소와 불필요한 규제 정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광민 서울시의원(서초3) 출마예정자 인터뷰
'혼잡통행료 폐지' 이끈 정책 전문가
"데이터 기반 실무형 의정으로 승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은 공직선거법과 선거기사 심의 규정을 준수하며 유권자의 판단을 돕기 위한 정책 비전 전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뉴스핌은 형평성 유지를 위해 6·3 지방선거 인터뷰를 희망하는 모든 후보 예정자에게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는 2026년 3월 24일 진행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제11대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8대 서초구의회 부의장을 거쳐 시의회에 입성한 '현장형' 정치인이다. 그는 전국 최초로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입법의 실효성과 사후 관리를 의정 활동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고 의원의 행보 중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28년간 유지되어 온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에 제동을 건 일이다. 그는 지난 2022년 11월, 징수 근거가 된 조례를 폐지하는 안을 대표 발의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정면으로 따져 물었다.

서울시는 1996년부터 교통혼잡 완화를 명분으로 통행료를 부과해왔으나, 고 의원은 징수 효과에 대한 명확한 데이터가 부족하며 이중과세의 소지가 크다는 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고광민 국민의힘 서초3 서울시의원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시의회 별관 의원실에서 뉴스핌과 만나 지역 현안과 의정 활동 방향에 대해 인터뷰하고 있다. 2026.03.24 allpass@newspim.com

현재 고 의원이 가장 집중하고 있는 지역 현안은 '남부터미널 일대 활성화'다. 1990년 가건물 조성 이후 30년 넘게 노후화된 시설을 방치하는 대신, 역세권 지하공간까지 아우르는 종합 개발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상임위 활동을 통해 관련 용역 착수를 이끌어냈고, 가로환경개선 예산 확보 등 실무적인 단계별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정책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인정받아 고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문성을 입증하며 '종합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광역의원 좋은 조례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고광민 국민의힘 서초3 서울시의원. [사진=고광민 의원실]

다음은 고광민 서울시의원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현재 서초구 지역구의 가장 큰 현안은.

▲가장 시급한 현안은 남부터미널 일대 활성화다. 1990년 가건물 조성 이후 장기적 계획 없이 방치돼 시설 노후화와 지역 침체가 심각하다. 단순 정비를 넘어 역세권 지하공간까지 아우르는 종합 개발을 통해 동남권의 교통·상업 거점으로 재편해야 한다.

또한 광역 교통망 확충 및 주요 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이 필요하다. 이수과천 복합터널, 우면용산지하도로 조성과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정보사 및 서울레미콘 부지 개발 등이 지연 없이 진행돼야 한다.

정비사업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도 중요하다. 방배동 일대 재건축·재개발과 모아타운 사업이 과도한 규제나 행정 절차로 늦어지지 않도록 관리체계를 정비해야 하며, 저층 주거지의 용도지역 제도 개선도 병행돼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수초, 서초중 등 교육 인프라 격차가 있는 학교의 실내체육관 건립 및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해야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행 가능한 예산과 현장 중심의 대안으로 접근한다. 남부터미널 활성화를 위해 상임위 활동으로 문제를 제기하여 종합 발전 용역에 착수했고, 가로환경개선 예산을 확보해 단계별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

정비사업 분야에서는 현장 점검을 통해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를 개정해 불필요한 심의 대상을 명확히 하고 소규모 분양건축물 심의를 폐지함으로써 행정 문턱을 낮추고 주택 공급 속도를 높였다.

교육 환경 역시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서초중 체육관 건립, 서울고 운동장 조성 등을 이끌어냈으며, 관내 13개 학교에 엘리베이터 설치 및 냉난방 개선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 중이다.

고광민 국민의힘 서초3 서울시의원. [사진=고광민 의원실]

-예산 확보·이해관계 충돌 등 공약 추진의 걸림돌은 어떻게 돌파할 계획인가.

▲첫째, 사업의 객관적 입증을 통한 선제적 예산 확보다. 남부터미널 사업처럼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해 단년도 예산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사업이 중단 없이 이어지도록 관리한다.

둘째, 상시적인 소통과 조정 구조 구축이다. 정비사업 등 갈등이 예상되는 사안은 현장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과 주민 간 인식 차이를 사전에 조정하여 지연을 최소화한다.

셋째, 규제 혁파를 위한 입법 활동이다. 혼잡통행료 폐지나 건축심의 개선처럼 제도적 병목을 점검하고, 본인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정책 유효성 조례를 활용해 정책의 사후 관리와 실효성을 극대화한다.

-서울시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의 지속 가능성 회복이 가장 시급하다. 서울은 민간 정비사업이 공급의 핵심임에도 대출 규제와 행정 절차로 인해 공급 병목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이는 매물 잠김과 가격 불안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세 부담 증가는 임대차 시장으로 전가되어 청년과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가중시킨다.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 급등하는 등 시장 왜곡이 심각하다. 정부의 공급 계획이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점도 문제다.

따라서 예측 가능한 공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는 제도 개선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정비해 시장이 신뢰할 수 있는 주택 정책을 실현하는 데 주력하겠다.

고광민 국민의힘 서초3 서울시의원. [사진=고광민 의원실]

-입법 활동을 통해 실현하고 싶은 핵심 가치는.

▲핵심 가치는 시민의 삶에 실제로 작동하는 책임 입법이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를 제정했다. 도입 후 3년이 지난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해 성과가 미미하면 과감히 폐지하거나 정비하는 제도적 장치다. 28년 만의 남산터널 외곽방향 혼잡통행료 폐지가 그 대표적 사례다.

또한 서울특별시 교육청 도서구입비 지원 조례를 통해 소득과 관계없이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러한 성과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살아있는 입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시의회의 견제·보완 역할 중 가장 중시하는 원칙은.

▲데이터에 근거한 객관성과 정책 실효성을 따지는 소신이다. 지방의회의 감시는 단순 비판이 아니라 명확한 수치와 현장의 목소리를 근거로 집행부를 설득할 때 힘을 얻는다. 관행적으로 반복되는 사업을 데이터로 평가해 목표 달성 여부를 철저히 따져야 한다.

또한 정책 평가 기준은 오직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가에 두어야 한다. 성과가 부족한 사업에는 불편하더라도 분명하게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소신이 필요하다. 팩트 체크 중심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두 차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건강한 견제로 시정을 이끌겠다.

-서울시민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시민의 목소리가 의정활동의 유일한 기준이다. 계획이나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변화를 끝까지 책임지고 만들어내겠다.

정치는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존재한다. 더 편안하고 더 나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늘 귀 기울이겠다. 시민들로부터 일 하나는 제대로 한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 많은 응원과 조언을 부탁드린다.

고광민 국민의힘 서초3 서울시의원. [사진=고광민 의원실]

◆ 프로필

-1973년 서울시 출생
-연세대학교 정치학 석사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
-11대 후반기 주택공간위원회 위원
-11대 전반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前)
-8대 서초구의회 부의장(前)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前)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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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종섭 의혹' 尹, 1심 범인도피 무죄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하고 해외로 도피시켰다는 일명 '런종섭' 의혹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부 조형우)는 11일 윤 전 대통령의 범인도피 및 직권남용 등 혐의 선고기일을 열고 "피고인들의 공소사실 모두 범죄의 증명이 없다"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심우정 전 법무부 차관, 장호진 전 국가안보실장, 이시원 전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도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 사실을 모른 채 호주대사로 임명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관련해 "이 사건은 이종섭의 출국금지를 전혀 알지 못한 상태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된 이종섭에게 호주대사 임명 지시를 내린 것으로, 그 자체만으로 범인 도피 의사나 목적을 가지고 추진한 것으로 보기에는 의문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이) 이종섭을 호주대사로 임명해서 공수처의 수사를 전면적으로 저지하거나 방해하려는 의지·의사가 있었다고 추단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 특검 주장 전부 배제..."이종섭 출국금지 상태 몰라" 이 사건은 지난 2023년 7월 고(故)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을 둘러싸고 윤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 전 장관 등 국방부 고위 관계자들이 수사를 축소하기 위해 외압을 가했다는 의혹에서 시작됐다. 채 상병은 구명조끼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경북 예천에서 폭우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이 사건 초동수사를 총괄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경찰에 이첩하려 했으나 이 전 장관이 이첩을 보류하라고 지시했고, 재검토를 거쳐 혐의 대상 등이 축소됐다. 이후 언론에서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사건을 은폐·축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이 이 사건을 보고받은 후 "이런 일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하겠냐"고 반응했다는 'VIP 격노설' 등이 확산했다. 특검은 그해 9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 전 장관을 고발하고 이 전 장관에 대한 탄핵 움직임이 일어나는 등 여론이 거세지자 윤 전 대통령이 총선을 앞둔 정치적 상황을 고려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이 전 장관을 호주대사로 급파했다고 봤다. 구체적으로 이 전 장관이 그해 9월 경 장관직에서 사임한 후 두 달 뒤인 11월 호주대사로 정식 임명됐다. 이후 공수처가 12월 이 전 장관을 출국금지한 후에 한 달 간격으로 세 차례에 걸쳐 출국금지 조치했다. 특검은 출국금지 상태였던 이 전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하기 위해 형식적인 심사 출국금지 해제 절차도 형식적으로 거쳤다며 범인도피 및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해 윤 전 대통령에 징역 5년을 구형했다. 나머지 피고인들에 대해서도 모두 징역형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출국금지임을 몰랐다고 보고 이같은 특검의 주장을 전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날 재판부는 "만약 대통령이었던 피고인이 이종섭의 출국금지 사실과 같은 수사기관의 적극적인 조치를 미리 알았고, 그럼에도 출국금지를 무력화하려는 방편으로 호주대사 임명을 지시했다면 그건 아무리 임명권을 가진 대통령이라고 해도 수사를 정면에 반해 정당화되지 않는 도피의사가 분명히 드러나는 경우"라고 봤다. 그렇지만 재판부는 "이종섭이 2024년 3월 호주대사로 임명된 이후 비로소 (이종섭의) 출국금지 사실이 이 사건 관계자에게 알려졌다"라며 "공수처 고발 이후 이종섭을 호주대사 임명에 지시를 내린 것 자체만으로는 도피의사나 목적을 가지고 추진한 것으로 보기에는 의문이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당시 피고는 국가원수인 대통령으로서 외교사절인 공관장 임명 폭넓은 재량권이 있었다"라며 "겉으로 드러난 것만으로 곧바로 범인도피를 인정하는 것은 구성요건 적용이 없고, 범인도피죄를 지나치게 확장할 위험이 있으며 대법원 판례에 반할 위험이 있다"고 언급했다. 선고 후 윤 전 대통령 측은 "법리와 기록에 비추어 보면 지극히 당연한 결론"이라며 "채해병 특검 역시 이제 무리한 형사재판을 이어가기보다 이번 무죄 판결의 법리와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 이 사건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는 판결에 승복하고 항소를 포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100wins@newspim.com 2026-09-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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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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