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국힘 창원시장 후보 토론회 무산 공방 격화…도덕성·자질 논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김석기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26일 강기윤 후보의 토론회 불참을 시민 알 권리 침해로 규정했다.
  • 김 예비후보는 강 후보의 보상금 부풀리기와 입법권 사유화 의혹을 제기하며 도덕성 공세를 강화했다.
  • 강기윤 선대위는 이를 비겁한 내부 총질로 규정하고 법적 조치를 경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석기 후보, 강 후보 도덕성 문제 제기
강기운 후보, 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창원시장 경선이 정책토론회 무산을 계기로 후보 간 정면 충돌 양상으로 치닫으면서 도덕성·자질 논쟁 등 진흙탕 싸움 양상으로 비화하고 있다.

김석기 창원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기윤 후보의 토론회 불참을 '시민 알 권리 침해'로 규정하며 공세를 강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책토론회는 후보의 정책과 도덕성을 검증하는 기본 민주 절차로, 토론 없이 결론을 내리는 경선은 시민에 대한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김석기 창원시장 경선후보가 2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기윤 후보의 토론회 불참을 '시민 알 권리 침해'로 규정하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사진=김석기 예비후보 캠프] 2026.03.26

김 예비후보는 강기윤 후보의 과거 '보상금 부풀리기 의혹'을 핵심 쟁점으로 제기했다. 그는 창원시 감사를 통해 보상금이 부풀려졌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이후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사건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 혈세 1억400만 원을 부당하게 수령했다가 뒤늦게 반납한 것"이라며 "검찰이 무혐의를 내렸다고 해도 도덕적 책임을 면제받는 것은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김 예비후보는 강기윤 후보가 본인 토지 보상을 앞두고 양도소득세 면제 법안을 발의한 것을 '입법권 사유화'로 규정했다. 그는 이를 "공적 권한을 개인 이익에 연결하려 한 시도"라며 이해충돌 논란을 제기했다. 여론 비판으로 법안이 철회된 데 대해서도, "시도 자체가 문제"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시장에게 필요한 것은 능력이 아니라 기준이며, 그 기준은 정직과 책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공직자의 도덕성이 무너지면 행정 신뢰도도 함께 흔들릴 수 있다고 경고하며, "도덕성에 흠결이 있는 후보가 시장이 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간다"고 꼬집었다.

그는 "토론이 사라진 자리에서도 검증을 계속하겠다"며, 시민에게 "창원의 미래를 맡길 사람은 누구인가"라고 묻는 형식으로 자숙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강기윤 창원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같은 날 성명을 내고, 김석기 후보의 공세를 '비겁한 내부 총질'이자 허위사실 유포로 규정하며 강력히 반발했다. 선대위는 감나무 보상금 문제는 이미 사법당국의 수사를 거쳐 '무혐의'로 결론난 사안이라며, 이를 재차 들춰내는 것은 시민을 속이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선대위는 "민주당 정권이 과거에 가져왔던 공격 논리를 그대로 가져와 같은 당 동지에게 화살을 겨누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이는 당의 자산을 훼손하고 민주당에 어부지리를 안겨주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미 끝난 사안을 둘러싼 지속적 비방은 명예훼손에 해당하며,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까지 있다"며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경고했다.

강기윤 선대위는 "지금 창원시민이 원하는 것은 상대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이 아니라 경제 회복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정책 검증"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근거 없는 비방을 즉각 중단하고 시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하며, "강 예비후보는 저조한 공세에 흔들리지 않고 시민만 보며 창원 발전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3%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2주 연속 하락해 5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공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29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7월 5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3%로 직전 조사인 7월 3주차보다 2%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세는 2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반면 부정평가는 37%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7월 5주차 [그래프=NBS]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1%,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으며, 태도유보는 33%였다.  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21%, 김민석 후보가 19%, 송영길 후보가 6%였고, 태도유보가 54%로 절반을 넘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34%, 정 후보가 29%, 송 후보가 9%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6%로 과반이고,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3%였다.  부동산 가격 전망으로는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31%, 보합이 52%, 하락이 10%였다.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5%,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21%,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55%로 확인됐다.  전세대출 규제 역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은 11%에 그친 반면,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24%,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평가 [그래프=NBS]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시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7-30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