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가 모바일 서비스 환경 구축과 시스템 안정성 강화를 위한 차세대 정보시스템 기반 구축을 완료했다.

K-FINCO는 지난 25일 '차세대 정보시스템 기반구축 사업' 종료를 앞두고 최종보고회를 열어 주요 과업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K-FINCO는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에 앞서 지난해 4월부터 이번 사업을 착수했으며, 지난달 19일부터 새 시스템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장비 교체와 핵심 시스템 최신화를 통해 시스템 성능과 안정성을 대폭 개선하고, 차세대 정보시스템 본 구축을 위한 기반을 전면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모바일 기반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확대됐다. '모바일 창구'인 모바일 앱을 새롭게 구축해 ▲다이렉트 보증 ▲보증수수료 결제 ▲이자 납부 ▲입·낙찰 정보 조회 등 주요 업무를 모바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스템 성능과 안정성도 한층 향상됐다. 기존 코볼(COBOL) 기반 코어시스템을 자바(Java) 환경으로 전환하고 데이터베이스를 현대화하고, 노후 네트워크 장비를 전면 교체했다.
조합원사 임직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업무서비스(Ebiz)의 처리 속도를 개선해 업무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시스템 응답 안정성을 높였다.
K-FINCO는 올 상반기 시스템 안정화 작업과 함께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현행 프로그램 분석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하고,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이번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K-FINCO 관계자는 "이번 기반구축은 모바일 중심의 업무 환경을 구축해 조합원과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세대 본 구축과 AI·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