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재산공개] 안규백 국방장관 74억 '재산 1위'… 예금만 48억, 군 수뇌부와 격차 뚜렷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6일 74억원 재산을 신고했다.
  • 예금 48억원 비중이 크며 종전 대비 5억원 증가했다.
  • 군 수뇌부 재산 격차 뚜렷하고 예금 중심 구조 확인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예금 48억·증권 13억…자산 구조에서 가장 큰 비중은 '예금'
차준선 사령관, 38억 군내 1위…합참의장 26억 격차 뚜렷
병무청장 다주택·전쟁기념사업회장 45억…외청도 고액 자산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74억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하며 국방 분야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 비중이 절대적인 구조와 함께 군 수뇌부 간 재산 격차도 뚜렷하게 드러났다.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2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안 장관은 총 74억391만2000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의 서울 동대문구 아파트 가액 상승 등으로 종전 대비 5억3505만원 증가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지난달 15일 육군 25사단 GOP 부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3.26 gomsi@newspim.com

자산 구성에서 가장 큰 비중은 예금이다. 안 장관 본인 26억1240만원, 배우자 20억1946만원을 포함해 세 아들까지 합산한 예금은 48억1392만원에 달한다. 증권 자산은 미국·브라질 국채와 배우자 보유 네이버·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주식 등을 포함해 13억6339만원이다. 여기에 정치자금 4억3813만원도 신고됐다.

군 수뇌부에서는 차준선 공군작전사령관이 38억378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임야·답 등 부동산이 19억8571만원, 본인·배우자·양친 예금이 15억5498만원이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경남 사천 단독주택과 안양 아파트 등을 포함해 26억3002만원을 신고했으며, 배우자 주식(네이처셀 등) 증가 영향으로 3억1887만원 늘었다.

각군 참모총장 재산은 비교적 낮은 수준이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9억3002만원(일산 오피스텔 6억5000만원 포함),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은 12억6512만원(예금 7억4927만원),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13억9727만원(동작구 아파트 등)을 신고했다.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군 수뇌부에서 가장 낮은 8억4181만원으로 집계됐다. 은평구 아파트와 경북 경산 단독주택 등 부동산이 7억4853만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진영승 합참의장이 1월 1일 새해를 맞아 해외파병부대 장병들과 화상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6.03.26 gomsi@newspim.com

외청과 산하기관도 자산 규모가 적지 않았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16억6493만원을 신고했으며, 세종·대전 일대 아파트 3채와 오피스텔·상가 등을 포함해 사실상 다주택 구조를 보였다. 둔산동 아파트 4억2000만원, 세종 아파트 2채 2억6500만원, 상가 3억4200만원 등이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45억8310만원으로, 장남 주식 증가와 용산 아파트 가액 상승 영향으로 3억6942만원 늘었다. 직전 신고에서도 국방 분야 최고 수준이었으나, 이번에는 안 장관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번 재산 공개에서는 장관급과 군 지휘부 간 자산 규모 차이, 예금 중심 자산 구조, 배우자·가족 명의 자산 비중 확대 등이 동시에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상장주식과 해외채권 투자 비중이 늘어난 점은 고위공직자 자산 포트폴리오 변화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goms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