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내달 결론 나는 GTX-C 공사비 증액…상반기 재개 촉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토부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23일 GTX-C 노선 공사비 증액 중재를 마무리했다.
  • 대한상사중재원이 내달 물가변동 특례 적용 여부를 판정한다.
  • 판정 수용으로 2000억원 증액 시 공사 즉시 재개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토부 "중재원 심리 마무리…4월 중 최종 판정"
기재부와 중재 수용 합의…판정 즉시 착공 준비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공사비 증액을 둘러싼 갈등으로 착공 예정 시점 이후 2년째 사실상 중단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양주 덕정~수원)의 향방이 내달 대한상사중재원 판정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판정이 사업 재개 여부를 가를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당초 공사비 증액 요구 규모가 1조원에 달하면서 사업 좌초 가능성은 물론 재정사업 전환 시나리오까지 거론됐다. 다만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중재원 판단을 수용해 사업 추진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면서, 장기간 지연됐던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국토부 "중재원 심리 마무리…4월 중 최종 판정"

GTX 정부 발표 노선안 [사진=강동구]

23일 국토교통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한상사중재원에서 진행된 GTX-C 노선 '물가변동 배제 특례' 적용 요청 관련 심리가 모두 마무리됐다. 판정부는 현재 양측이 제출한 서면 자료와 심리 내용을 종합해 최종 결론을 도출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중재원 심리는 모두 끝났고 판정부가 내용을 정리해 결과를 발표하는 단계"라며 "판정부 자체 판단에 시일이 걸려 최종 판정은 4월 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당초 국토부는 3월 중재 결과를 따르기로 기획재정부와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로, 판정이 나오는 대로 즉시 공사를 재개한다는 입장이었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이번 판단이 GTX-C 노선 정상화 여부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중재 신청은 현행 제도상 인정받을 수 있는 최대치인 2000억원 수준의 공사비 보전을 목표로 한 것이다. 앞서 업계는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상 물가 변동을 반영해 요구할 수 있는 범위는 약 4.4%, 금액으로는 최대 2000억원 안팎으로 봤다.

◆ 기재부와 중재 수용 합의…판정 즉시 착공 준비

당초 공사가 지연된 배경에는 2020년 이후 급등한 건설 원자재 가격이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을 거치며 시멘트와 철근 등 주요 자재 가격이 30~50% 이상 급등했고, 이로 인해 GTX-C 노선의 사업비 부담도 크게 가중됐다. 업계에서는 당초 책정된 예산보다 약 1조원에 달하는 추가 공사비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현대건설 컨소시엄 측은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상 '물가 변동 배상(특례)' 조항의 적용을 요구해 왔다. 물가 특례는 불가항력적인 물가 상승이 발생할 경우 총사업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다만 적용 시점을 둘러싼 해석 차이가 걸림돌로 작용했다. 기획재정부는 GTX-C 노선 실시협약이 물가 상승세가 이미 반영된 이후인 2023년 8월에 체결됐다는 점을 들어 특례 적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협약 체결 당시 고물가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던 만큼, 사후적인 공사비 증액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는 논리다.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는 이번 중재 결과를 끝으로 더 이상의 행정적 지연은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와 법적 효력을 갖는 대한상사중재원의 판정에 따르기로 사전 협의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중재원 판정은 확정 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니만큼, 판정이 나오는 즉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결국 GTX-C 노선 공사 재개의 핵심은 오는 4월 대한상사중재원이 현대건설 측의 '물가 특례 적용'(약 2000억원 증액) 주장을 어느 수준까지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다.

국토교통부는 중재 결과가 사업시행자 측의 손을 들어줄 경우, 남은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즉각적인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다만 실제 공사비 상승분이 약 1조원에 달하는 가운데, 특례로 보전 가능한 200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약 8000억원은 시공사가 부담해야 하는 구조다. 이 때문에 향후 공사 과정에서 품질 저하나 공기 지연 가능성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만 현대건설 관계자는 "중재원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