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BTS 컴백 현장] "방탄소년단은 나를 구해준 존재"…눈물로 전한 아미의 진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방탄소년단 팬들이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기다렸다.
  • 인도네시아·프랑스·볼리비아 팬들이 신곡과 완전체 무대를 기대했다.
  • 볼리비아 마리아 호세는 BTS가 힘든 삶을 구해준 소중한 존재라고 눈물지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방탄소년단 공연 보기 위해 한국 첫 방문한 아미들
"BTS로 K팝·K문화에 대한 관심 생겨…한국에 대한 애정 키워준 존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은 내 인생 그 자체입니다. 힘들었던 나를 구해준,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 일대가 아미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인 만큼, 광장은 전 세계에서 모인 아미들의 부푼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인턴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둔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관광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6.3.21 kunjoo@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의 옥외 광고 앞에 모인 팬덤 아미들. [사진=이지은 기자] 2026.03.21 alice09@newspim.com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만난 팬들은 공연 시작까지 많은 시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마다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었다. 공연 티켓팅에는 실패했지만, 컴백 열기를 느끼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온 티파니(25) 씨는 "이전에도 한국에 온 적이 있다. 그때도 광화문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곳에서 BTS의 공연이 열린다는 게 흥미롭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좋아하는데, 그런 전통을 가장 깊게 느낄 수 있는 광화문에서 BTS의 공연이 열린다는 게 신기하다. 멤버들이 정말 오랜 시간만에 완전체로 모였는데, 일곱 명이서 선보일 신곡 무대가 가장 기대된다"라며 웃었다.

티파니는 "또 경복궁에서 시작되는 오프닝 무대가 어떻게 꾸며질지 궁금하고, 이번 티켓팅에는 실패했지만 곧 만날 시간을 기대하며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장을 찾은 인도네시아 출신 티파니(25) 씨의 모습. [사진=이지은 기자] 2026.03.21 alice09@newspim.com

공연장 인근에는 방탄소년단의 대표 색깔인 보라색으로 치장한 팬들도 가득했다. 특히 프랑스 출신 엘레나(32) 씨는 "현재 서울에서 거주 중인데, 자주 왔던 광화문에서 BTS가 공연을 한다는 게 신기하다. 이번 공연에서 보여줄 신곡 '스윔' 무대에 가장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레나 씨는 "일곱 명이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서 보여줄 퍼포먼스를 가장 기다리고 있다. 정말 긴 시간 기다렸는데 이렇게 다시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특히 볼리비아에서 온 마리아 호세(25) 씨는 방탄소년단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한국에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렇게 한국에 왔다는 것도, 지금 제가 광화문에 있다는 것도 너무 신기하다"라며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호세 씨는 "광화문 공연 티켓팅에는 실패했다. 너무 슬프다. 가까이서는 볼 순 없지만 멀리서라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하다"라며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진과 뷔인데, 진은 정말 인간적인 사람인 것 같다. 그의 따뜻한 인격 자체를 너무 좋아한다. 또 뷔는 잘생긴 것도 있지만, 그보다 그가 가진 가치관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을 찾은 프랑스 출신 엘레나(32) 씨의 모습. [사진=이지은 기자] 2026.03.21 alice09@newspim.com

특히 마리아 호세 씨는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는 "BTS는 내 인생 그 자체이다. 몇 년 전에 힘든 일이 있어서 안 좋은 생각을 했는데 그때 BTS를 접했다. BTS는 힘든 나를 구해줬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BTS는 존재 자체로 나에게 정말로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라며 남다른 감정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 일대는 교통 통제가 시작됐다. 공연장 인근 길목에는 금속 탐지기를 통과해야만 한다. 통행에 불편함도 있지만, 팬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프랑스 출신 마고(26) 씨는 "그들의 활동으로 인해 광화문 광장 일대 통행이 통제되고 여러 지하철역이 무정차 통과하는 등 엄청난 파급력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그들이 나라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새삼 실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컴백을 기다리는 동안 멤버들의 멋진 솔로 활동도 있었지만, 일곱 명이 다시 함께하는 건 또 완전히 다른 의미인 것 같다. 마치 퍼즐이 드디어 완성된 느낌"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인 볼리비아 출신 마리아 호세 씨의 모습. [사진=이지은 기자] 2026.03.21 alice09@newspim.com
[서울=뉴스핌] 청사사진기자단 = 21일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열리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주변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이번 공연으로 세종대로 광화문에서 시청 구간은 어제 밤 9시부터 차량 통행이 금지돼 22일 새벽 6시까지 33시간 동안 차가 다닐 수 없다. 2026.03.20 photo@newspim.com

마고 씨는 "이번 앨범에서 가장 기대하는 점은 다시 활발해진 아미들의 모습"이라며 "아미는 BTS를 한 번도 떠난 적이 없지만, 새 앨범이 나오면 팬들 사이에서 더 많은 교류가 생긴다. 또 헌정 콘텐츠를 만들면서 창의적인 활동이 활발해지는데, 어떤 콘텐츠들이 나올지 기대된다"고 답했다.

현재 한국에 온지 2년이 된 마고 씨는 방탄소년단으로 인해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BTS는 제가 처음 접한 K팝 그룹이다. 그 이후로 한국의 다른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됐다. BTS는 한국에 대한 제 애정을 더욱 키워준 존재"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들은 한국이 어떻게 소프트파워를 활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아주 훌륭한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호주에서 온 그레이스(31) 씨 역시 "방탄소년단 때문에 K팝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K문화도 궁금해졌다. 한국에 온 건 이번이 처음인데, 광화문 공연 소식을 듣자마자 휴가를 내고 비행기 표부터 알아봤다"며 웃었다.

그레이스는 "유튜브로만 보던 방탄소년단을 서울의 중심에서 직접 보게 되니 너무 기대된다. 공연 시작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볼거리가 많아서 흥미롭다"고 말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