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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컷오프·김수민 등판·조길형 사퇴…국힘 '충북지사 공천판' 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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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17일 예비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 그는 중앙당 공천관리위를 비판하며 당 탈당 의사를 밝혔다.
  • 공천 불공정 논란 속 예비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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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추가 공모·내정설 논란, 도민 정치 피로감 커진다
윤희근 "165만 도민 호구냐...일체 선거운동 중단" 선언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충북지사 공천판이 급격한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현직 김영환 지사의 컷오프(공천 배제)에 이어 김수민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추가 공모를 통해 등판하면서 경선의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조길형 전 충주시장이 예비후보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사진=독자] 2026.03.18 baek3413@newspim.com

조 전 시장은 지난 17일 늦은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천심사 취소와 함께 예비후보직 사퇴를 공식화했다. 그는 "13년간 당명이 바뀌고 두 번의 대통령 탄핵을 겪으면서도 당원으로서 도리를 다했다"면서 "그러나 지금의 당은 더 이상 내가 사랑하던 그 당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특히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겨냥해 "도민이 아닌 저들에게 공천을 구걸하는 것은 구차하며 저들이 저를 배제하게 놔두는 것은 더욱 모욕적인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 지도부는 어차피 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니 조속히 결론을 내려달라"며 "물새가 노닐던 물가를 흐리지 않고 살며시 떠나듯 작별을 고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발언은 김영환 지사 컷오프 이후 공천 흐름이 특정 인사를 위한 '짜맞추기식 공모'라는 지역 내 인식과 맞물려 정치적 파장을 키우고 있다.

김수민 전 정무부지사는 조 전 시장이 사퇴를 한 날, 충북지사 후보 추가 공모에 참여하며 사실상 출마를 공식화했다.

앞서 김영환 충북지사도 "김 전 정무부지사가 이정현 공관위원장과 사전 접촉을 가졌다"고 주장하며 '내정설'을 제기했다. 그는 "밀실야합, 각본에 의한 정치공작"이라고 직격했다.

11일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충북도청에서 도지사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백운학 기자] 2026.02.11 baek3413@newspim.com

또 다른 예비 후보인 윤희근 전 경찰청장 역시 반발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165만 충북도민은 언제까지 호구인가"라며 ""30여년간 국회의원과 장관, 그리고 충북지사로 4년을 보내며 헌신한 분에 대한 쵷소한 예우없는건가 하는 생각에 마음 한켠이 허전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래와 대통합의 모습이 이런거라면 충북도민을 호구로 보는 의구심을 지울수 없다"며 "대구 지역 공천 구색 맞추기를 위해 충북을 들러리로 세우기 위한 생각을 하지 않을 수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일체의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숙고의 시간을 가진 후 최종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는 김영환 지사 컷오프를 시작으로, 공천 과정의 불투명성과 중앙 정치의 개입 의혹이 폭발한 사례로 평가된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공천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당내 분열은 물론 중도층 철수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며 "국민의힘이 충북에서의 정권 재창출 동력을 잃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조길형 전 충주시장의 사퇴로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윤갑근 변호사, 윤희근 전 경찰청장, 김수민 전 충북정무부지사 등 3명으로 압축됐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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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재판 위증' 尹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10시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위증죄가 성립하지 않아 무죄가 선고되어야 한다고 맞섰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의 건의 전부터 국무회의를 계획한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재판에서 한 전 총리가 12·3 비상계엄의 합법적 외관을 갖추기 위해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했느냐는 특검 측 질문에 '처음부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선포할 계획이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당일 국무회의 개최 의사가 없었으나, 한 전 총리 건의에 뒤늦게 국무위원들을 소집했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도 이날 열린다. 같은 법원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이날 오후 2시 강 전 실장에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특검팀은 지난 4월 29일 강 전 실장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검은 강 전 실장이 윤 전 대통령, 한 전 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공모해 12·3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에 따른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의 부서가 있는 문서에 의해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게 하고, 이를 탄핵 심판 절차와 수사기관에 행사할 목적으로 계엄 선포문을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조사했다. 또 특검은 이후 강 전 실장이 해당 문서를 부속실에 보관하다 손상한 것으로 판단해 강 전 실장을 지난해 12월 4일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12·3 비상계엄 당시 사후 계엄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이 지난 4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2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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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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